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오광섭 목사) 제24차 정기총회가 12월 2일(월) 오전 11시 우리교회(담임 양승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박석규 목사의 사회, 민영진 목사의 대표기도, 찬양대의 찬양, 신석태 목사의 설교, 조국과 미국을 위한 특별 기도(오쾌한 목사), 이태구 목사의 헌금 기도, 문경원 목사의 광고, 오광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석태 목사는 베드로후서 1장 5-7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덕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로목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정성껏 라이드 봉사로 섬겼던 김범수 목사(워싱턴교협 증경회장)와 워싱턴교협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 정•부회장 선거는 전형위원회(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직전회장 4명) 공천으로 이뤄졌으며, 무기명 투표로 출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됐다.

투표 결과 신임회장에는 박석규 목사, 부회장에는 이원희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남은 임원진 선임은 신임 회장단에게 일임됐다.

또한, 2014년도 주소록이 발간돼 회원들에게 배부됐으며,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임원회에서도 각 회원 가정들에게 귀한 선물을 전했다.

문의 : 240-565-7676(회장 박석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