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C 홈커밍데이
KCCC 홈커밍데이에서 김동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지난 2일 KCCC 출신 나사렛 형제 자매들이 홈커밍데이로 한 자리에 모여 "지상명령을 향한 위대한 부르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KCCC가 시작된 1970년대에 이민온 나사렛 형제들, 1997년부터 배출된 1.5세, 2세 간사들이 양육한 나사렛 형제들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모임에서 KCCC 대표 김동환 목사는 "한국에서 건너온 나사렛 형제들과 간사들의 눈물과 헌신으로 KCCC가 시작됐다면 지금은 미주 8개 지역에서 훈련받은 간사들이 리더십으로 세워질 정도로 발전했다"며 감격했다. 또 김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 미주 나사렛 형제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을 역설했다.

KCCC 1기 간사인 오윤태 목사와 Young나사렛 회장인 조영민 순장이 간증한 후에 참석자들은 소그룹으로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KCCC는 12월에 있을 Higher Calling 대회를 위해 12월 8일 후원의 밤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평신도 사역자, 교회 사역자, 예비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KCCC의 전문사역 영역인 전도와 제자화 사역의 현장 전문가를 훈련하는 DMS(Discipleship & Mission School)를 개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213-389-5222(김보라, 고정진 간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