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브리스토우 소재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담임 노규호 목사)가 설립 1주년을 맞아 11월 3일(주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노규호 목사의 사회로, 정명림 전도사의 기도, 임낙길 목사와 정봉금 사모의 특송, 노규호 목사의 설교, 홍장춘 목사의 헌금기도, 임낙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세권 장로, 공명호 장로, 김영호 장로, 이현애 사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노규호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11절을 본문으로 "가득 찬 기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우리의 지식과 노력, 경험과 생각대로 산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텅빈 그물같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지만, 주님과 함께 그 말씀에 의지하며 산다면 가득 찬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가득 찬 기쁨 안에 있는 구원의 기쁨, 나누는 기쁨, 새로운 사명의 기쁨을 기억하고 살자"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작고 연약한 교회, 많이 부족한 담임목사이지만, 신앙적, 인격적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교회에 등록을 하여 자신의 영혼과 장래의 삶을 맡기고, 믿음생활을 함께 하시게된 본 교회 성도들은 면류관같이, 진주와 같이 귀하게 여기는 보배롭고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을 내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각처에 소문난 유명한 교회, 그리스도인이라 할 만큼 삶과 믿음에 이름난 성도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새롭게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는 11월 6일(수) 하퍼스페리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
주소 : 9560 Linton Hall Rd. Bristow, VA 20136
문의 : 703-203-5851, myfullnetjr@gmail.com(노규호 목사)
웹사이트 : www.gracelifekc.org

정명림 전도사.
(Photo : 기독일보) 정명림 전도사.
임낙길 목사(왼쪽)와 정봉금 사모.
(Photo : 기독일보) 임낙길 목사(왼쪽)와 정봉금 사모.
노규호 목사.
(Photo : 기독일보) 노규호 목사.
홍장춘 목사.
(Photo : 기독일보) 홍장춘 목사.
정세권 장로.
(Photo : 기독일보) 정세권 장로.
공명호 장로.
(Photo : 기독일보) 공명호 장로.
김영호 장로.
(Photo : 기독일보) 김영호 장로.
이현애 사장.
(Photo : 기독일보) 이현애 사장.
임낙길 목사.
(Photo : 기독일보) 임낙길 목사.
김정호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정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