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가 주최하는 '제12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위한 준비모임이 11월 2일(토)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열렸다.

사람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평화와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12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12월 8일(주일) 오후 6시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참가가 확정된 교회 및 단체는 열린문장로교회 나오미 찬양대, 올네이션스교회, 필그림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며, 타민족교회와 여러 기관이 더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준비모임에 참여한 참가교회 및 단체의 담당자들은 곡선정과 순서 등 성탄축하 음악예배의 전체적인 진행 사항들을 서로 논의하고 협력을 다졌다.

워싱턴교협 회장 최인환 목사는 "올해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출연진 뿐만아니라 참석자들도 다함께 참여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11월 16일(토)까지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300)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워싱턴교협 증경회장단과 제39대 자문위원 및 임원 간담회는 11월 14일(목) 오전 11시 팰리스 식당에서 열린다.

문의 : 571-830-8820, sangsub58@hanmail.net(총무 박상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