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김용돈 목사)가 7월 6일(토)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은 회장단이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며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택용 목사, 박덕준 목사, 한훈 목사가 후보로 추천됐으며, 무기명 투표 결과 박덕준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이광수 장로, 전용운 장로, 우성원 장로가 선출됐으며, 남은 임원진은 회장단에 일임됐다. 상임고문은 김용돈 목사, 명예고문은 김정윤 장로, 김택용 목사, 박윤식 목사로 조정됐다.

신임회장 박덕준 목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고 인도하셔서 본 연합회를 기쁘고 순조롭게 이끌 수 있기를, 또한, 본 연합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조찬기도회는 한훈 목사의 사회, 우성원 장로의 기도, 김용돈 목사의 설교, 특별 합심기도, 이승헌 장로의 헌금기도, 박덕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돈 목사는 "일어서 노인을 공경하라(레19:32, 민11: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달 조찬기도회는 8월 3일(토) 오전 7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