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김양식 목사, 이사장 김동수 장로)이 6월 23일(주일)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제16회 찬양의 밤을 열었다.

찬양의 밤은 김동수 장로(이사장)의 인사말, 오광섭 목사(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회장)의 개회기도, 한세영 목사의 설교, 찬양의 밤, 박문규 목사의 헌금기도, 문경원 목사의 축도, 홍장춘 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찬양의 밤에서는 몇 달 전 문경원 목사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지휘를 맡게 된 테너 심용석씨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은 '진실로 선함과 인자하심이'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님이 좋은 걸' '달리다굼' '평화의 기도' '생명의 양식' '참 좋으신 하나님' 등으로 은혜를 끼쳤다. 또한, 찬양의 밤에는 바리톤 문기현씨와 케니 백(색소폰 독주)씨도 특별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은 은퇴한 목사, 사모, 평신도들로 구성, 2005년에 시작됐으며 재능 나눔과 섬김을 위해 버지니아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30분에 정기 연습을 갖고 있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은 물론 멕시코 유카탄, 아틀란타 등지에도 다녀온바 있다.

합장단원 가입 문의: 703-357-7155(심용석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