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 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오는 8월 12일(주일) 오후 1시 40분 무료법률 세미나 및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법률 세미나와 상담은 1.5세 한인 변호사로 활양하고 있는 카이법무법인 김지민 변호사가 나서며 가정법과 입양, 양육에 대한 법률 지식을 설명하게 된다.

11살 때 미국으로 이민온 김지민 변호사는 타코마 사립 명문고인 ‘애니 라이트 아카데미’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고, 오리건 루이스 앤 클락대학교에서도 장학금을 받으며 경제학과 스페니시를 전공했다. 이후 오레곤 루이스엔클락 (Lewis and Clark School of Law)법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워싱턴 DC 소재 로펌에서 경력과 실력을 쌓았다.

김 변호사는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와 스패니쉬 구사가 완벽해 소수민족 특히 이민법으로 고통받고 있는 스패니쉬 사람들의 변호에 힘써왔다.

카이법무법인을 설립하고 활발히 활동중인 김 변호사는 현재 워싱턴주와 오레곤주에서 법률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연방 제 9순회법원과 미국이민변호사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법무법인은 법률자문 활동뿐 아니라 이주 노동자, 노숙인, 국제난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무료변론을 지원하고 있다.

장소: 타코마 제일 침례 교회 안디옥 성전
주소: 1328 So. 84th St., Tacoma, WA 98444
문의: 253.535.5803
교회 웹 주소: www.tfb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