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침례신학교(NOBTS) 한국부(디렉터 이덕재 교수)가 개강을 앞둔 지난 주일(21일)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재학생들과 신입생,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흥회에는 80여명이 함께해 비전을 나누고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영익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영익 목사는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미래를 주관하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간증했다.

그는 고향과도 같던 사역지를 떠나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던 때 ‘걱정 말아라, 내가 함께 하리라’며 보여주셨던 언약의 무지개, 아내의 병으로 견딜 수 없는 어려움을 겪던 순간에 말씀으로 붙잡아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후 나선 이덕재 교수는 가을학기 신입생들을 소개하고 시간을 갖고 교수진과 학생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