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 재단 주최 제 9회 백 투 스쿨 잼보리 행사에 한인단체로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참여해 사랑의 원을 넓혔다.

9일(토) 무더운 날씨에도 다운타운 터너필드 주차장을 가득 채운 호세아 재단 봉사자들과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고 가방과 학용품, 기타 학교용품뿐 아니라 치과진료, 건강검진, 크래프트 등을 제공한 단체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가 담긴 가방을 전달했다.

호세아 재단의 든든한 동역자로 다양한 사역에 동참해 온 온 미션 아가페 봉사자들도 이 자리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송 대표는 “더운 날씨지만 지난 해처럼 약 5천명의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션 아가페에서는 특별히 부스를 마련하지 않고 호세아 재단을 도와 행사를 준비해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매주 다운타운 City of Refuge에서 음식을 준비해 450명의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의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주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섬길 수 있다.

문의 770-900-1549(제임스 송), 404-790-8683(제임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