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영락장로교회(담임 전제창 목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12일 주일 오전예배를 창립 25주년 감사예배로 드린 교회는 25살 청년의 때에 영혼 구원을 위해 더 힘찬 발걸음을 내 딛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칭찬 받는 믿음(눅7:1~10)’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전제창 목사는 “백부장은 이스라엘 장로들로부터 이 백성을 위한다는 증거를 받던 사람으로 사랑하는 종을 위해 간청했다. 그가 평소 삶을 통해 증거 받고 칭찬 받았던 것처럼 교회도 지역사회를 섬기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교회가 다음주 홈리스 사역을 앞두고 있다. 교회는 가까운 지역사회를 섬겨야 하며 우리는 이런 삶을 통해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줘야 한다. 이렇게 키운 믿음은 어려울 상황에서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 교회가 지금은 한 여름을 지나고 있다. 추수의 때인 가을 앞두고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