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비전, 성령. 이 세가지 주제에 관해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말씀집회, 리더십 세미나, 목회자 세미나가 미드웨스트장로교회 39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강사는 성도 3천명이 출석하는, 아틀란타 지역의 최대 한인교회인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다. 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소명을 받은 후, 프린스톤신학교에서 목회학,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실천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PCUSA한인교회협의회 총회장이다.

전체 행사의 1부에 해당하는 말씀집회는 14일 토요일 새벽 6시 기적을 일구는 믿음, 저녁 7시 부흥의 하나님, 부흥의 인생, 15일 주일 오전 11시 비전의 하나님, 비전의 인생, 저녁 7시 성령의 하나님, 성령의 인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2부에 해당하는 평신도 리더십 세미나는 15일 주일 집회 사이인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주제는 “새 시대의 이민교회”다. 마지막 3부는 16일 월요일 오전 8시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열리는 목회자 세미나다. 주제는 “영혼과 교회를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이다.

한편, 미드웨스트교회는 지난해 한국기독교연구소(CSKC)와 함께 개최했던 <한인교회 신학과 신앙 세미나>를 올해도 22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강사는 서보명 교수(시카고신학교)와 이재원 교수(맥코믹신학교)이며 주제는 “한인교회와 여성”이다. 지난해는 프린스톤신학교 이상현 교수를 초청해 “교회의 사회적 사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847-292-1254,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60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