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경영을 실천해 일터와 세상에 복음을 전한다”는 비전 아래 청년기독실업인회(yCBMC)가 시카고에도 창립된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적 조찬 모임을 가져 온 8명의 젊은 실업인들은 오는 5월 7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창립총회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권정 북미주CBMC총연합회장, 김기일 북미주yCBMC연합회장, 황삼열 국제CBMC이사를 초청해 워크샵을 열기도 한다.

yCBMC의 모단체격인 CBMC는 1930년 시카고에서 시작돼 1952년 한국에 소개됐다. 현재 전세계 93개국, 미주 지역에서는 시카고를 비롯해 85개 지역에 CBMC가 활동 중이다. 젊은 실업인들로 구성된 yCBMC는 북미주yCBMC연합회 산하에 14개 지회가 존재한다.

박일혁 yCBMC 시카고 지회장은 “CEO스쿨과 비전스쿨 등 북미주CBMC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며 CBMC의 기본 정신을 각자의 일터에서 충실히 이행 및 적용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날로 확장되는 기적을 목도할 수 있도록 작은 힘들을 모을 것”이라 밝혔다.

장소는 노스브룩의 크라운플라자호텔(2875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이며 문의는 이준석 부회장(224-628-3433)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