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서부 네이퍼빌 지역의 장자교회에 기쁜 소식이다. 신경섭 목사가 노회 지정목사(Stated Supply)로 임명받아 담임 목회자로 취임하며 1995년 교회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1명의 장로가 안수를 받는다.

장자교회는 예배 회복과 성전 재건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신경섭 목사는 “성전 재건을 위해서는 말씀을 전하는 에스라처럼, 행정적 면에서는 느헤미야나 스룹바벨처럼, 예언자적인 면에서 스가랴나 학개와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스가랴 4장 6절 말씀처럼 사람의 힘이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가능한 줄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장자교회는 성전 재건(Rebuilding the Temple) 시리즈 설교에 이어 ‘2011 봄 Spiritual Transformation’시리즈 말씀을 통해 이번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담임 취임 및 장로 안수는 5월 22일 주일 오후 4시다.

문의) 40N. Lincoln St, Westmont, IL 60559, 224-622-9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