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동북부 한인교협 2011년 총회가 12일 오전 11시 용커스에 위치한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에서 개최돼 신임 회장으로 이풍삼 목사가 선임됐다. 부회장은 송흥용 목사, 서기. 회계는 조대형 목사로 결정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이풍삼 목사는 "새벽마다 교협 회원 명단을 놓고 일주일에 두세 번씩 기도하겠다. 회장으로서 제 사명은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원회도 임원회이지만 안건 의논도 하고 기도도 하는 기도회로 모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황영진 목사의 인도로, 이품삼 목사가 기도, 김종덕 목사(실로암장로교회 담임)가 말씀 선포,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김종덕 목사는 '목회자의 세 가지 자세'(느헤미야 3: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덕 목사는 "기러기 V자 모양으로 날아갈 때 제일 앞에 선 기러기는 공기 마찰로 가장 큰 수고를 한다. 뒤의 기러기들은 앞에 선 기러기보다 71% 더 난다고 한다. 그러면서 뒤에 기러기들은 앞에 기러기한테 칭찬해주는 소리를 내서 제일 앞의 기러기가 힘을 내서 가게 한다"며 "교회 안에서 하나님, 예수님, 목회자를 높이면 교회가 부흥된다. 교회가 담임 목사님을 헐뜯으면 금방 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오늘 성경 본문에서도 성을 쌓는데 모른 척 해도 되지만 성 밖에 사는 사람도 기쁘게 쌓고 제사장도 전부 협력해서 일 하는 것을 본다.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사명의식을 갖고 연합하며 서로 칭찬해주며 하면 해낸다"며 "RCA 만큼 협력이 잘 되고 서로 칭찬해주는 교단이 있을까 생각하지만 본문에서 느헤미아에게 내린 귀한 은혜가 우리 교단에도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이제껏 수고하신 황영진 목사님, 새롭게 이끌어 나가시는 이풍삼 목사님,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이 전체적으로 협력해 아름다운 대열로서 주님의 사명을 위해 힘차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은 RCA 동남부 한인교협에서 고제철 목사(뉴저지 한성장로교회), 김병철 목사(뉴저지 신행교회)가 방문, 김병철 목사는 한인 노회 설립을 위한 경과보고를 했다.
이날 배부한 한인 노회 설립을 원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자료는 교회 내적으로는 '... 우리는 RCA의 BCO(Book of Church Order0나 한국장로교회의 헌법 등을 가지고는 있으나 목회자 개인이 편리한 곳에서 부분적으로, 혹은 필요한 만큼 해석 적용하는 아전인수 격 행정이 결국, 혼란과 충돌을 일으킴을 부인할 수 없다'며 '개교회의 부흥과 발전 없이는 노회, 대회, 총회의 번영을 기대할 수 없다'고 RCA 내 한인 노회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현재의 시스템을 지적했다
또한 문화적으로는 '언어의 장벽, 이질 문화의 충돌, 다른 신앙생활의 충격 등으로 인해 목회자들의 교단회의 참석 저조, 행정정보 부족, 상호대화 부족, 목회자 단독적 판단 진행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미국교단과 한인 교회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자의 문제'도 들었다.
김병철 목사는 한인 노회 설립안은 오는 4월 29일-30일 열리는 RCA 한인교협 총회때 좀더 구체화해서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은 존 노톤 목사와 한인 목사간의 만남이 비정기적으로 있었는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RCA 동북부 한인교협은 오는 5월 16일 PCA, ARPC, RCA, C&MA가 친목을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건과 연습 경기로 4월 18일 오전 10시 C&MA와 RCA 목회자들이 뉴욕신광교회에서 배구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광고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이풍삼 목사는 "새벽마다 교협 회원 명단을 놓고 일주일에 두세 번씩 기도하겠다. 회장으로서 제 사명은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원회도 임원회이지만 안건 의논도 하고 기도도 하는 기도회로 모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황영진 목사의 인도로, 이품삼 목사가 기도, 김종덕 목사(실로암장로교회 담임)가 말씀 선포,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김종덕 목사는 '목회자의 세 가지 자세'(느헤미야 3: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덕 목사는 "기러기 V자 모양으로 날아갈 때 제일 앞에 선 기러기는 공기 마찰로 가장 큰 수고를 한다. 뒤의 기러기들은 앞에 선 기러기보다 71% 더 난다고 한다. 그러면서 뒤에 기러기들은 앞에 기러기한테 칭찬해주는 소리를 내서 제일 앞의 기러기가 힘을 내서 가게 한다"며 "교회 안에서 하나님, 예수님, 목회자를 높이면 교회가 부흥된다. 교회가 담임 목사님을 헐뜯으면 금방 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오늘 성경 본문에서도 성을 쌓는데 모른 척 해도 되지만 성 밖에 사는 사람도 기쁘게 쌓고 제사장도 전부 협력해서 일 하는 것을 본다.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사명의식을 갖고 연합하며 서로 칭찬해주며 하면 해낸다"며 "RCA 만큼 협력이 잘 되고 서로 칭찬해주는 교단이 있을까 생각하지만 본문에서 느헤미아에게 내린 귀한 은혜가 우리 교단에도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이제껏 수고하신 황영진 목사님, 새롭게 이끌어 나가시는 이풍삼 목사님,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이 전체적으로 협력해 아름다운 대열로서 주님의 사명을 위해 힘차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은 RCA 동남부 한인교협에서 고제철 목사(뉴저지 한성장로교회), 김병철 목사(뉴저지 신행교회)가 방문, 김병철 목사는 한인 노회 설립을 위한 경과보고를 했다.
이날 배부한 한인 노회 설립을 원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자료는 교회 내적으로는 '... 우리는 RCA의 BCO(Book of Church Order0나 한국장로교회의 헌법 등을 가지고는 있으나 목회자 개인이 편리한 곳에서 부분적으로, 혹은 필요한 만큼 해석 적용하는 아전인수 격 행정이 결국, 혼란과 충돌을 일으킴을 부인할 수 없다'며 '개교회의 부흥과 발전 없이는 노회, 대회, 총회의 번영을 기대할 수 없다'고 RCA 내 한인 노회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현재의 시스템을 지적했다
또한 문화적으로는 '언어의 장벽, 이질 문화의 충돌, 다른 신앙생활의 충격 등으로 인해 목회자들의 교단회의 참석 저조, 행정정보 부족, 상호대화 부족, 목회자 단독적 판단 진행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미국교단과 한인 교회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자의 문제'도 들었다.
김병철 목사는 한인 노회 설립안은 오는 4월 29일-30일 열리는 RCA 한인교협 총회때 좀더 구체화해서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은 존 노톤 목사와 한인 목사간의 만남이 비정기적으로 있었는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RCA 동북부 한인교협은 오는 5월 16일 PCA, ARPC, RCA, C&MA가 친목을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건과 연습 경기로 4월 18일 오전 10시 C&MA와 RCA 목회자들이 뉴욕신광교회에서 배구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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