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김귀안 목사)가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나성영락교회 원로 박희민 목사를 초청해 1일부터 3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했다. 박 목사는 약속의 땅을 향하여, 바울의 기도, 예수님의 비전과 사역, 은혜 공동체, 지혜로운 삶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연합장로교회 성도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을 던졌다.

교회 측은 “수십년간 이민목회를 통해 체험하신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 주셨다. 또 이민생활 속에서 가정과 자녀교육, 신앙생활 등에 있어 우리가 지켜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흥회의 헌금은 연합장로교회의 장학금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