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성도 15명이 최근 다운타운의 무숙자교회인 기도의집(House of Prayer)을 방문해 그곳 성도들과 찬양하고 예배드리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중에는 타민족 무숙자들의 건강을 위해 뜨겁게 안수기도하는 시간도 있었으며 특별히 김동숙 집사가 무숙자들을 위한 양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일교회 구제위원회는 6월 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K 걷기/달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 고애선 집사는 “(구제위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며 특히 한인사회를 넘어 타민족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