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교단 목회자들이 작년 8월부터 시작해 6개월여 된 전도 모임 Go 4 Jesus. Go 4 Jesus의 4는 예수님을 위해 '동, 서, 남, 북' 어디든 땅끝까지, 사방으로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키세나 공원, 자메이카 터미널, 74가 잭슨하이츠 지하철역, 메인 스트릿 지하철역, 플러싱 공영주차장, 플러싱 도서관 앞, 샌포드 공원, 한아름 마켓, 퀸즈 칼리지, 퀸즈 커뮤니티 칼리지, 벨 블러버드 등 플러싱 및 베이사이드 지역이 전도 장소이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새선교교회(담임 윤태섭 목사)에서 8명-10명의 목회자가 작년 8월부터 전도를 위해 모이고 있다.

오전 10시 기도회를 시작으로 11시쯤 둘씩 짝을 지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각각 노방 전도를 펼친다. 12시에는 모여 식사하며 전도하며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와 받은 은혜를 나눈다.

시작부터 참여해온 한 목회자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전도에 나설 때마다 대여섯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Go 4 Jesus에 참여하는 목회자들은 작년 10월 메릴랜드에서 그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모였을 때는 근처 대학에 가서 전도했다.그래서 현재 메릴랜드, 뉴저지, 뉴욕대 안에도 작은 전도 모임이 시작됐다. 뉴욕대에는 그곳에서 간호학을 공부하는 목회자를 통해 조그만 모임이 만들어졌다.

Go 4 Jesus에 참여하는 목회자들은 이 모임을 뉴욕에 잘 정착시키고 난 후 다른 지역에도 세우고자 하는 소원이 있어 오는 22일에는 ATS(Alliance Theological Seminary)에 찾아가 한인 학생들과 교제를 나눌 예정이다. 졸업하기 전 4 영리로 전도할 수 있는 전도자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전도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산다', '전도하는 제자를 육성한다', '교회들이 합력하여 전도 무브먼트를 증진시킨다'는 사명으로 '예수님을 닮은 전도자가 되는 것'를 비전으로 하는 Go 4 Jesus. 그 시작이 아름답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30
장소: 새선교교회(161-21 29th ave, Flushing, NY 11358. 917-704-6605)
문의사항: 윤태섭 목사 917-704-6605, 백한영 목사 201-625-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