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목사(회장)가 청지기 헌신예배 설교를 전했다.

▲이번 청지기 세미나에는 RCA 동북부 한인교협 소속 13개 교회에서 참여했다.

RCA 동북부 한인교협(회장 황영진 목사) 청지기 세미나가 16일 오후 4시부터 8시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RCA 동북부 한인교협에 속한 13개 교회,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 뉴욕주양장로교회(담임 김기호 목사), 뉴욕빌립보장로교회(담임 신성능 목사), 뉴욕실로암장로교회(담임 김종덕 목사), 뉴욕새교회(담임 양승구 목사), 뉴욕살림교회(담임 조대형 목사), 큐가든성신교회(담임 이재봉 목사), 어린양개혁장로교회(담임 유승례 목사), 올네이션처치(담임 나영애 목사), 그레이스커넥션교회(담임 송흥용 목사),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참여했다.

이날 특강은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장로교회 담임)의 '큐티의 본질과 생활화,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담임)의 '청지기가 살아나야 교회가 살아납니다'로 진행됐다.

'내 마음에 큐티의 등불을 켜자'란 모토로 진행된 '큐티의 본질과 생활화' 강의 후에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 시편 1편을 묵상하는 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제직은"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청지기로서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주님과 늘 가까이 교제하는 능력 있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기에 힘쓰는 한해이기를 결단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청지기가 살아나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강의를 전한 이풍삼 목사는 "가슴이 뜨거운 청지기가 되자. 머리의 선지식은 기본이고 뜨거운 예수님의 심장으로 몸 된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충성된 직분자가 되자"고 역설했다.

강의 후 진행된 청지기 헌신예배는 이풍삼 목사(RCA 동북부 한인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김기호 목사가 대표기도, 황영진 목사(RCA 동북부 한인교협 회장)가 '충성하는 선한 청지기'(벧전 4: 10-11절)란 제목으로 설교, 이재봉 목사가 헌금기도,각 교회 장로 및 권사들의 헌금특송(지휘 김인식 목사-뉴욕신광교회 음악 및 행정목사), 유승례 목사가 광고, 통성기도 후 한재홍 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