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시카고한인교역자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년하례회가 올해는 1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헤브론교회(511 Schoenbeck Rd. Prospect Heights, IL 60070, 847-394-8454)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시카고 교계와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축복하고 기도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배에서는 원종훈 교협회장이 사회를 맡으며 한윤천 전 교역자회장이 말씀을 전한다. 목사부부합창단의 찬양 후에 김형균 목사, 김선중 목사, 김광태 목사, 정호영 목사가 시카고와 교계를 위한 특별 기도를 드린 후, 신광해 전 교협회장이 축도한다.

예배 후 열리는 하례식에서는 백성진 교역자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허철 총영사, 장기남 한인회장, 박상현 원로목사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식사와 친교는 헤브론교회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