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저물고 2011년 새해가 밝아 오고 있다. 시카고 지역 각 교회들도 각각, 혹은 연합해 신년을 맞이할 집회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의 한인 연합감리교회들은 신년 축복 성회를 1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중앙감리교회(203 Camp McDonald Rd. Prospect Heights, IL 60070)에서 연다. 강사는 북일리노이연회의 정희수 감독이다.

순복음북미총회 중북부지방회에 속한 교회들은 올해도 1월 2일부터 3일까지 신년 축복 금식성회를 연다. 2일 오후 7시, 3일 오전 5시 30분, 10시, 오후 1시에 각각 집회가 있으며 주제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다.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메릴랜드 베데스다, 인디애나 포트웨인, 인디아나폴리스에서 순복음 성도들이 이번 집회를 위해 순복음시카고교회(52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로 찾아 오며 소속 교회 목회자들이 돌아가며 메시지를 전한다.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매일 새벽 5시 30분 “새해를 축복의 인생으로 가꾸기 위한 7 곱하기 4”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린다.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5909 N. Rogers Ave. Chicago, IL 60646)도 1월 3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린다.

한인서부교회(29W 376 Butterfield Rd. Warrenville, IL 60555)는 1월 1일 오후 7시 본당에서 김기봉, 라은실, 진철민, 신혜정 등 한인 성악가들을 초청해 신년 찬양 간증 집회를 연다. 이달 헌금은 MC-TV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휄로쉽교회(665 Grand Canyon St. Hoffman Estates, IL 60169)는 1월 3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신년특별중보기도축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