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이슬람은 종교일 뿐 아니라 정치와 사회, 문화 전반에 이르는 사회 시스템으로서 공격적 전도와 때론 무력을 통해서 전세계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극단 무슬림들의 공격으로 무너진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옆에 메가 모스크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거대한 오일머니를 동원해 기독교권을 향해 거침없이 선교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나라에서는 기독교인 자원봉사자까지 무차별로 학살하는 이슬람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10/40창의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를 목표로 1983년 설립된 인터콥이 시카고에서 이슬람 선교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이슬람 어떻게 볼 것인가”다. 강의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가 맡는다. 인터콥은 이번 세미나를 목회자, 각 교회의 선교 책임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해, 목회와 선교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심층적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예를 들면, 이슬람이 이민과 시장 경제를 이용해 국가적 규모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현실과, 특히 한국에 20만평 규모로 동양 최대의 이슬람 사원을 건립하고 용인에 세계 수준의 이슬람 대학을 건립하려는 전략, 이슬람의 천문학적인 포교 비용,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차세대 리더들의 대응에 관해 강의가 있다.

인터콥 측은 “마지막 시대에 시카고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세계적 비전을 발견하고, 이 땅과 열방을 경영할 사역자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2010년 10월 11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순복음시카고교회 (정길영 목사 시무), 52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문의) 오세령 간사 (847-298-4553), 문현민 간사 (847-877-6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