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부터 채널 13.4를 통해 24시간 방송을 시작한 미드웨스트기독교TV가 24시간 방송을 공식 출범시키며 개국감사예배를 25일 드렸다. 이 자리에는 교계를 대표해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 신광해 목사와 시카고교역자회장 한윤천 목사, 시카고원로목사회장 조영익 목사 등이 참석했고 한인사회를 대표해 허철 총영사, 장기남 한인회장, 이시우 민주평통시카고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 김왕기 장로는 “우리가 누리는 문화 가운데에는 좋은 문화도 있고 나쁜 문화도 있다. 모든 이들에게 유익하고 좋은 문화를 영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격려사를 전한 신광해 목사는 “지금까지 온 길보다 가야 할 길이 더 멀고 험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시작의 오늘, 마지막 날의 열매까지 생각하며 열심히 사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