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전국한인교회협의회(NKPC) 산하 남선교회연합회가 올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서 “하나되어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6회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를 연다.

남선교회연합회가 매년 여는 이 컨퍼런스는 평신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한 각종 집회는 물론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의 평신도를 세우기 위한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해 아틀란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2백명의 평신도가 등록했으며 저녁 집회의 경우 매일같이 4백명이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정인수 목사(NKPC 회장,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박형은 목사(달라스 빛내리교회), 고태형 목사(NKPC 부회장, 선한목자장로교회), 주용성 목사(한미장로교회), 임혜환 목사(중서부한미노회 총무), 유원하 목사(한사랑장로교회), 방정웅 장로(교육학 박사) 등이 강의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