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의 소외된 노숙자, 중독자들을 직접 찾아 가 복음을 전하는 도시선교 집회가 기도의집(김광수 목사 시무, House of Prayer, 4631 N Broadway St. Chicago, IL 60640)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 집회는 개최할 때마다 매일 1백명 이상이 참석하며 예수를 영접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올해 역시 매일 노방 전도를 통해 노숙자와 중독자를 초청하며 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예배 드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한다. 매년 5-8개 한인교회들이 주축이 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자원봉사 하며 진행됐던 이 행사는 올해의 경우, 미주 7개 지역에서 90여명에 이르는 도시선교 사역자들이 참석해 봉사하며 도시선교의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주최측은 도시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자원봉사 하기 원하는 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일정은 4일은 오후 5시부터, 5,6,7일은 오전 9시부터, 8일은 오후 2시부터다.

문의) 773)720-8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