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시카고 지역 합창단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연합찬양제가 올해 11회를 맞이해 11일 오후 7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찬양제의 수익금은 최근 시카고를 방문한 김선태 목사가 운영하는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돼 시각장애우들의 개안수술을 위해 사용된다. 주최측인 미주한인장로선교회는 총 7천불을 모금해 20여명의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할 목표를 갖고 있다.

올해 찬양제에는 시카고장로성가단, 예울림여성합창단, 테데움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점프, 휍시바워십댄스선교회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