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기독교방송국(KCBS, AM1590)이 올해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방송선교를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을 한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기독교방송국은 김순철 목사가 국장이 된 2001년부터 매년 5월이 되면 공개선교헌금 행사를 생방송으로 하고 있다.

매년마다 목표액을 정하고 하는 이 행사 기간동안 시카고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은 그 자리에서 헌금하거나 혹은 헌금을 약정하는 형식으로 방송선교에 동참하게 된다. 김순철 국장은 “매년 우리는 목표액을 정해 놓고 이 행사를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단 한번도 목표에 미달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는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목표액 10만불을 세웠지만 총 14만불이 약정됐다. 올해 기독교방송은 10만5천불을 목표액으로 잡았다.

문의) 847)58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