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Hebraic Roots Yeshiva 연구소(소장 전윤근 목사)는 2010년도 "목회자들을 위한 히브리 뿌리 연구 특별세미나"를 오는 23일(화) 부터 매주 화요일에 10주에 걸쳐 개최한다.

지난 16일 늦은비세계선교센터(담임 전윤근 목사)에서는 워싱턴 지역 여성 목회자들과 황선규 목사(선한목자선교회장), 마크 빌츠 목사(El Shaddai Ministries Messianic Church), 조지 페링젤 (미 기독교 TV TBN 방송국 메니져) 여러 메시야닉 유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세미나에 앞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세미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윤근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10주 동안 총 30강좌를 배우게 된다며 이 세미나의 모든 초점은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에 맞춰져있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우리가 유대인이 되기 위해서 히브리의 뿌리와 토라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고 진정한 메시야를 전할 수 있게 함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는 △토라란 무엇인가 △히브리 뿌리 성경 해석법 △하나님의 집의 청사진 △하나님의 집의 건축법 △예수아의 절기 △주의 날 △다윗의 무너진 장막 등 주제로 공부하게 되고 히브리어 강의를 통해 22자로 이뤄진 히브리어를 공부하고 강의를 마치면 히브리어를 읽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마크 빌츠 목사는 "이 세상의 모든 행사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수 천 년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실 것을 예비하셨고, 히브리어 성경의 수많은 곳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며 "히브리의 뿌리를 공부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가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이 시대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황선규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종들이 더욱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전할 수 있도록 히브리 뿌리 공부에 정진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격려사를 전한 조지 페링젤 TBN 방송국 메니져는 "히브리 뿌리 공부를 통해 우리 신앙의 본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선교 현장에서 핍박이 온다 해도 믿음을 잃지 말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맡은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 예배에서는 메시야닉 교회의 David Hansen, Sarah Sanders가 각각 수양뿔 나팔불기와 축가를 불렀으며, 강사무엘 목사(밀알찬양선교단)와 이화영 전도사가 특송과 몸 찬양으로 자리를 빛냈다.






▲격려사조지 페링젤 TBN 방송국 메니져


▲세미나를 설명하는 전명자 목사


▲수양뿔 나팔불기


▲특송 강사무엘 목사


▲몸찬양 이화영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