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스빌 지역에 소재한 버지니아거광교회(노규호 목사)와 센터빌의 맑은시내교회(자슈아 리 전도사)가 하나를 이룬다.

두 교회는 ‘복음 전파’와 ‘이웃 섬김’이라는 사명 완수를 위해 7일(일) 오후 2시 거광교회에서 통합예배를 갖고 ‘거광교회’로 거듭난다.

올해 설립 6주년을 맞는 거광교회는 노규호 목사가 개척,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맑은시내교회는 워싱턴말씀의교회에서 이름을 바꾸어 3년 전부터 자슈아 전도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자슈아 전도사는 “두 교회가 통합을 한다고 해도 수적으로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성도들이 한마음이 돼 서로 사랑하며 교회의 본질과 목적에 집중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커뮤니티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태어나는 거광교회는 노규호 목사가 담임을 맡으며 자슈아 리 전도사는 교육 담당 교역자로 평신도 가정교회 사역, 평신도 리더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오후 2시에 갖는 주일예배는 거광교회 건물에서 가지며 맑은시내교회가 사용했던 장소는 소그룹 모임과 교육, 훈련 등의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통합예배에서는 윤정태 목사(전 밀알선교단 이사장)가 설교를, 한빛지구촌교회의 이유정 예배담당 목사가 축하 찬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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