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남목사(샘솟는교회)는 23일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졸업식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SFTS(총장 Philip W. Butin)는 1871년에 설립된 이래로 1970년도에 목회학 박사과정을 개설했다.

그동안, 학문에 대한 열정을 쏟아온 성수남 목사는 바쁜 이민목회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서 공부해왔다. 목회자 사이에서도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이스트베이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해 성장키면서 이스트베이교협회장을 역임, 한흑목회자연합예배 창립멤버였으며, 산호세에서 교회를 새롭게 개척해 핸재 샘솟는교회 한인목회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성수남 목사는 나사렛교단 소속 목회자로 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