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127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19일 오후 6시 미국 LA 만리장성에서 열렸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 목사회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참여해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행사에서 기도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최천식 사무총장이, 축도는 그리스도의교회 제자회 총회장인 엄규서 목사가 맡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김영진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미국은 선교사를 파송해 한반도에 복음을 전파했고 병원과 학교를 건립해 민족 계몽에도 일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13만 미군이 한국 전쟁에서 피흘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썼다. 미국과 한국은 피로 맺은 동맹 관계이고 이제는 영적 동맹도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한국과 미국이 평화의 나라가 되어야 양국간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감사예배에 이어 한미수교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애국선열 추모비 건립안 청원서가 전달됐다.
LA=이태근 기자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 목사회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참여해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행사에서 기도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최천식 사무총장이, 축도는 그리스도의교회 제자회 총회장인 엄규서 목사가 맡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김영진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미국은 선교사를 파송해 한반도에 복음을 전파했고 병원과 학교를 건립해 민족 계몽에도 일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13만 미군이 한국 전쟁에서 피흘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썼다. 미국과 한국은 피로 맺은 동맹 관계이고 이제는 영적 동맹도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한국과 미국이 평화의 나라가 되어야 양국간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감사예배에 이어 한미수교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애국선열 추모비 건립안 청원서가 전달됐다.
LA=이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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