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하는 한진희 목사ⓒ뉴저지시온성교회

▲교우들부터 기념품을 받고 축사를 듣고 있는 임직자들(좌부터 양경환 안수집사, 이경자 권사, 이현수 시무장로)ⓒ뉴저지시온성교회

▲축사하는 윤동녕 목사ⓒ뉴저지시온성교회

▲기도하는 조정수 장로ⓒ뉴저지시온성교회

▲뉴저지시온성교회 임직식이 19일 오후 5시에 열렸다.ⓒ뉴저지시온성교회

▲임직자들과 안덕원 목사(좌부터 이현수 시무장로, 이경자 권사, 안덕원 목사, 양경환 안수집사)ⓒ뉴저지시온성교회

뉴저지 시온성교회(담임 안덕원 목사)가 4월 19일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함께 임직식을 거행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예배에서는 장로, 권사, 집사가 각각 1명씩 임명됐다.

한진희 목사(뉴욕신학대학 구약학 교수)는 레위기 19장 1-18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흔적"이라는 설교를 전했다. 그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라고 설교했다.

윤동녕 목사(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뉴저지 캠퍼스)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귀한 직분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 귀한 직분을 교회를 굳건히 하고 성도들을 섬기는데 귀하게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안덕원 목사는 "기쁨과 축복이 가득했던 교회의 두번째 생일잔치 새로운 임직자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한다"며 "소박하면서도 풍성했고 아름다우면서 동시에 아기자기했던 시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날 기념 예배와 임직식은 외부 인사 없이 시온성교회 교우들과 임직자들의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