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이민생활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원동력 가운데 하나가 든든하게 성장해가는 자녀들이다. 무엇보다 자녀가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부모나 동일하지만 자녀와 그 주변환경을 놓고 늘 중보하는 어머니는 몇이나 될까?
“잔소리를 하거나 치맛바람으로 닥달하기 보다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무릎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니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성장해가고, 기도했던 제목 하나 하나가 열매맺고 있어 감사하다”
지난 5년간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위한 어머니 기도모임’을 이끌어온 유성희 집사는 매주 금요일 2시간의 기도모임을 통해 맺어진 열매를 간증하기에 바쁘다. 약 12여명의 어머니들이 모이는 ‘어머니 기도모임’은 ‘어떻게 자녀를 길러야 할지’ ‘틴에이저 자녀들이 부모에게 원하는 관심과 사랑이 뭔지’ 고민하던 세명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됐다.
유성희 집사는 “자녀를 위해 함께 고민하던 엄마들의 모임으로 시작돼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서로의 자녀를 놓고 중보하게 되고, 자연스레 학교나 친구관계 등 주변환경으로 기도의 영역이 확장됐다. 기도의 열매로 함께 기도하던 자녀들 가운데 2명의 자녀가 주의 종으로 안수받았고, 혼기가 찬 자녀들도 벌써 10명이나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고 증거했다.
유 집사는 또 “처음에는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훌륭한 대학에 진학하고, 주류사회에 진출해 성공하는 것처럼 세상적인 것을 놓고 기도했지만 점차 엄마의 영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래서 ‘믿음의 여인 큐티’나 ‘자녀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했다. 지금은 훌륭하게 자라난 자녀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본당 새가족실에서 열리는 ‘어머니 기도모임’이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아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 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젊은 엄마’들의 필요와 이제 자녀들을 분가시키고 노년을 준비하는 기존 멤버들 사이에 갭(Gap)이 커져서 진도를 맞추기 어렵게 된 것.
“이제 막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둔 30대 젊은 엄마들은 우리가 겪어왔던 이전의 과정을 다시 필요로 하고 있다. 또 기존 멤버 가운데 결혼한 자녀가 아이를 낳아 이를 돌봐주면서 ‘젖먹이’ 엄마들의 고민을 다시하게 된 경우도 있어 이를 공유하면서 ‘젊은 엄마’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유성희 집사는 말했다.
마침 유 집사 자녀의 출산으로 8주정도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 250여명의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한 성서대학 조혜경 교수를 초청해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축복의 가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를 통해 남아지는 멤버는 두번째 ‘어머니 기도모임’의 멤버로 역동적인 소그룹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성희 집사는 마지막으로 “이제 아이를 막 키우기 시작한 ‘젊은 엄마’들이 공부하고 세미나를 들어야 한다. 자녀가 어릴 수록 자녀의 영적성장을 놓고 기도한다면 얼마나 자녀들에게 복된 일이 되겠는가.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고, 기존 멤버들이 베이비시터도 자청해 마음 놓고 자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유성희 집사 (770) 490-8450, 이순정 집사 (404) 281-0593
“잔소리를 하거나 치맛바람으로 닥달하기 보다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무릎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니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성장해가고, 기도했던 제목 하나 하나가 열매맺고 있어 감사하다”
지난 5년간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위한 어머니 기도모임’을 이끌어온 유성희 집사는 매주 금요일 2시간의 기도모임을 통해 맺어진 열매를 간증하기에 바쁘다. 약 12여명의 어머니들이 모이는 ‘어머니 기도모임’은 ‘어떻게 자녀를 길러야 할지’ ‘틴에이저 자녀들이 부모에게 원하는 관심과 사랑이 뭔지’ 고민하던 세명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됐다.
유성희 집사는 “자녀를 위해 함께 고민하던 엄마들의 모임으로 시작돼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서로의 자녀를 놓고 중보하게 되고, 자연스레 학교나 친구관계 등 주변환경으로 기도의 영역이 확장됐다. 기도의 열매로 함께 기도하던 자녀들 가운데 2명의 자녀가 주의 종으로 안수받았고, 혼기가 찬 자녀들도 벌써 10명이나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고 증거했다.
유 집사는 또 “처음에는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훌륭한 대학에 진학하고, 주류사회에 진출해 성공하는 것처럼 세상적인 것을 놓고 기도했지만 점차 엄마의 영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래서 ‘믿음의 여인 큐티’나 ‘자녀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했다. 지금은 훌륭하게 자라난 자녀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본당 새가족실에서 열리는 ‘어머니 기도모임’이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아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 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젊은 엄마’들의 필요와 이제 자녀들을 분가시키고 노년을 준비하는 기존 멤버들 사이에 갭(Gap)이 커져서 진도를 맞추기 어렵게 된 것.
“이제 막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둔 30대 젊은 엄마들은 우리가 겪어왔던 이전의 과정을 다시 필요로 하고 있다. 또 기존 멤버 가운데 결혼한 자녀가 아이를 낳아 이를 돌봐주면서 ‘젖먹이’ 엄마들의 고민을 다시하게 된 경우도 있어 이를 공유하면서 ‘젊은 엄마’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유성희 집사는 말했다.
마침 유 집사 자녀의 출산으로 8주정도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 250여명의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한 성서대학 조혜경 교수를 초청해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축복의 가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를 통해 남아지는 멤버는 두번째 ‘어머니 기도모임’의 멤버로 역동적인 소그룹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성희 집사는 마지막으로 “이제 아이를 막 키우기 시작한 ‘젊은 엄마’들이 공부하고 세미나를 들어야 한다. 자녀가 어릴 수록 자녀의 영적성장을 놓고 기도한다면 얼마나 자녀들에게 복된 일이 되겠는가.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고, 기존 멤버들이 베이비시터도 자청해 마음 놓고 자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유성희 집사 (770) 490-8450, 이순정 집사 (404) 281-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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