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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이 개최한 기드온 3백명 대회에 목회자 3백50여 명이 참석해 북한 구원을 위해 울부짖었다.
한인교회연합(KCC, 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이 개최한 기드온 3백명 대회 둘째날 참석자는 한 민족으로 그리고 신앙인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데 일관된 의견을 나타냈다. 기도회는 26, 27일 양일간 베델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는 “기드온 용사 300명의 기도는 충분히 성취된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대회 결의문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탈북자가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트힐장로교회 김인식 목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 압력을 가해 탈북자의 난민 지위 부여와 북한 송환을 막을 계획이며, 전세계에 사랑과 자유의 소중함을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 목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같은 민족의 일이니 당연한 것이다”고 말했다.
KCC 기드온 300명 디렉터 김성환 간사는 “많은 목사님이 동참해서 함께 기도하고 뜻을 모은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탈북자 인권과 자유를 위해 중국 영사관 앞에서 기도 및 집회를 시카고, 휴스톤, 워싱톤DC, 뉴욕 등에서 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탈북자 구출과 북한자유 문제, 중국 대사관 앞에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촉구하는 캠페인의 확산, 전 미주와 각 도시별로 KCC 기도운동 조직을 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미국 연방의회와 주의회에서 탈북자인권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하는 계획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한편, 이날 KCC 기드온 300명 대회 마지막 순서로 결의문을 채택됐다. 이 결의문에는 북한 구원을 위한 미주 한인 목회자 결의와 다짐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계획까지 포함됐다.
결의문에는 중국 정부가 올림픽 개최 국가답게 중국내 탈북자의 인권을 회복하고 난민 지위를 부여할 것과 중국의 탈북자 체포 및 북송 탄압을 중지할 것, 이를 위해 KCC 기드온 300명 대회에 참석한 이들이 탈북자 해방과 자유를 위해 기도, 헌신 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회에는 남가주 목회자가 1백여 명, 북가주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또한 캘리포니아 외에도 뉴욕, 워싱턴, 오하이오, 플로리다, 텍사스, 일리노이에서도 목회자 일부가 참석했다. 특히 워싱턴 지역교회협의회 회장 김양일 목사,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회장 신태환 목사,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이인승 목사, 샌디에고 교회협의회 회장 이호영 목사, 토론토 교회협의회 회장 유상범 목사,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 신원규 목사 등 각 지역 교계 대표급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결의문 전문
-중국 내 탈북자 자유인권 선언서-
북한을 탈출한 수많은 탈북자의 무리가 지금 이 시간에도 중국 땅에서 짐승같은 취급을 당하며 팔려 다니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제 KCC 기드온 300명 대회에 모인 우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정부를 향하여 탈북자에게 자유와 인권을 회복시킬 것을 촉구한다.
탈북자에게 난민 지위를 주어 제 3국으로 출국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할 것을 촉구한다. 올림픽과 같은 인류의 평화와 번영의 축제를 주최하려면 탈북자를 체포하고 북송하는 인권유린부터 먼저 중단해야 될 것임을 우리는 선언한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할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중국정부의 이중성을 비웃고 비난할 것이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막대한 장애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할 세계 모든 민족과 나라에게 호소한다.
“지금이 중국내 탈북자를 구할 때이다! 세계 나라들이여, 와서 우리를 도우라!”
우리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중국정부는 올림픽 개최 국가답게 중국내 탈북자의 인권을 회복하고 난민 지위를 부여하라!
2. 탈북자를 체포하고 북송하는 탄압을 중단하라!
3. 우리 KCC 기드온 300명은 탈북자가 해방되고 자유를 얻기까지 기도와 헌신을 멈추지 않을 것을 선포한다!
한인교회연합(KCC, 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이 개최한 기드온 3백명 대회 둘째날 참석자는 한 민족으로 그리고 신앙인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데 일관된 의견을 나타냈다. 기도회는 26, 27일 양일간 베델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는 “기드온 용사 300명의 기도는 충분히 성취된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대회 결의문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탈북자가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트힐장로교회 김인식 목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 압력을 가해 탈북자의 난민 지위 부여와 북한 송환을 막을 계획이며, 전세계에 사랑과 자유의 소중함을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 목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같은 민족의 일이니 당연한 것이다”고 말했다.
KCC 기드온 300명 디렉터 김성환 간사는 “많은 목사님이 동참해서 함께 기도하고 뜻을 모은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탈북자 인권과 자유를 위해 중국 영사관 앞에서 기도 및 집회를 시카고, 휴스톤, 워싱톤DC, 뉴욕 등에서 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탈북자 구출과 북한자유 문제, 중국 대사관 앞에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촉구하는 캠페인의 확산, 전 미주와 각 도시별로 KCC 기도운동 조직을 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미국 연방의회와 주의회에서 탈북자인권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하는 계획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한편, 이날 KCC 기드온 300명 대회 마지막 순서로 결의문을 채택됐다. 이 결의문에는 북한 구원을 위한 미주 한인 목회자 결의와 다짐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계획까지 포함됐다.
결의문에는 중국 정부가 올림픽 개최 국가답게 중국내 탈북자의 인권을 회복하고 난민 지위를 부여할 것과 중국의 탈북자 체포 및 북송 탄압을 중지할 것, 이를 위해 KCC 기드온 300명 대회에 참석한 이들이 탈북자 해방과 자유를 위해 기도, 헌신 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회에는 남가주 목회자가 1백여 명, 북가주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또한 캘리포니아 외에도 뉴욕, 워싱턴, 오하이오, 플로리다, 텍사스, 일리노이에서도 목회자 일부가 참석했다. 특히 워싱턴 지역교회협의회 회장 김양일 목사,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회장 신태환 목사,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이인승 목사, 샌디에고 교회협의회 회장 이호영 목사, 토론토 교회협의회 회장 유상범 목사,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 신원규 목사 등 각 지역 교계 대표급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결의문 전문
-중국 내 탈북자 자유인권 선언서-
북한을 탈출한 수많은 탈북자의 무리가 지금 이 시간에도 중국 땅에서 짐승같은 취급을 당하며 팔려 다니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제 KCC 기드온 300명 대회에 모인 우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정부를 향하여 탈북자에게 자유와 인권을 회복시킬 것을 촉구한다.
탈북자에게 난민 지위를 주어 제 3국으로 출국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할 것을 촉구한다. 올림픽과 같은 인류의 평화와 번영의 축제를 주최하려면 탈북자를 체포하고 북송하는 인권유린부터 먼저 중단해야 될 것임을 우리는 선언한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할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중국정부의 이중성을 비웃고 비난할 것이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막대한 장애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할 세계 모든 민족과 나라에게 호소한다.
“지금이 중국내 탈북자를 구할 때이다! 세계 나라들이여, 와서 우리를 도우라!”
우리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중국정부는 올림픽 개최 국가답게 중국내 탈북자의 인권을 회복하고 난민 지위를 부여하라!
2. 탈북자를 체포하고 북송하는 탄압을 중단하라!
3. 우리 KCC 기드온 300명은 탈북자가 해방되고 자유를 얻기까지 기도와 헌신을 멈추지 않을 것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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