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탈북자선교회(상임고문 김명찬 목사) 초청 평양예술단의 공연이 구세군교회(담임사관 최다니엘)에서 시작됐다.

18일(주일) 추수감사주일 축제 2부순서로 진행된 평양예술단의 공연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북한가요 ‘반갑습네다’ ‘휘파람’ 등을 부르며 시작돼, 춘향전 단오절, 3군무, 비둘기춤 등 다양한 무용과 간증, 동영상 순서로 진행됐다.

평양예술단은 탈북자 김철씨를 비롯한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탈북자들 가운데서도 신실한 신앙을 가진 자들로 구성돼있다. 아틀란타지역 공연은 약 2주동안 계속 될 예정이며, 다음주일(25일)은 실로암교회(신윤일 목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김명찬 목사 (718) 310-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