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목사가 한인 목회자로서는 최초로 월드비전 본부 채플강단에 섰다.
강 목사는 월드비전 본부 수요 채플이 열린 7일 주강사로 초청돼 1천여 직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골로새서 2장 6~7절을 인용해 ‘뿌리 깊은 영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툴 텐던 마케팅 총괄 부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오른 강 목사는 설교에 앞서 “한국이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뚫고 일어설 수 있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이제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 국가로 발전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물이 없는 사막에서도 선인장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을 찾아 땅 끝 깊숙이 심겨진 뿌리로 인한 것이다. 뿌리 깊은 영성은 이와 같은 고통과 시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강하게 연단되는 것이다. 1백여 년 전 기독교가 전해진 한국은 이후 전쟁을 통해 강하게 연단되어 지금은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무 뿌리들이 서로 연결되어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것 처럼 전세계에 뻗어 있는 월드비전 직원들이 네트웍으로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데 귀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복하기도 했다.
이날 박준서 본부장(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은 강준민 목사가 채플 주강사로 초청된 것과 관련해 “월드비전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나라 출신 목회자가 다시 월드비전에 하나님 나라 비전을 심어주는 역사적인 일이였다”며 “앞으로 일년에 최소 4,5차례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월드비전을 찾아 한국 교회의 영성을 나누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깊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수요 채플은 과거 릭 워렌 목사(새들백 교회), 노스 웨스트 침례 신학교 마크 와그너 총장, 유명 저술가인 토니 캄폴로 목사, 게리 토마스 교수등 미 교계의 정통 보수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하는 권위있는 ‘기관 채플’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강준민 목사는 자신의 저서 ‘뿌리 깊은 영성’ 영문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지구촌 아동 돕기 캠페인에 기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강 목사는 월드비전 본부 수요 채플이 열린 7일 주강사로 초청돼 1천여 직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골로새서 2장 6~7절을 인용해 ‘뿌리 깊은 영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툴 텐던 마케팅 총괄 부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오른 강 목사는 설교에 앞서 “한국이 월드비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뚫고 일어설 수 있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이제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 국가로 발전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물이 없는 사막에서도 선인장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을 찾아 땅 끝 깊숙이 심겨진 뿌리로 인한 것이다. 뿌리 깊은 영성은 이와 같은 고통과 시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강하게 연단되는 것이다. 1백여 년 전 기독교가 전해진 한국은 이후 전쟁을 통해 강하게 연단되어 지금은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무 뿌리들이 서로 연결되어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것 처럼 전세계에 뻗어 있는 월드비전 직원들이 네트웍으로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데 귀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복하기도 했다.
이날 박준서 본부장(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은 강준민 목사가 채플 주강사로 초청된 것과 관련해 “월드비전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나라 출신 목회자가 다시 월드비전에 하나님 나라 비전을 심어주는 역사적인 일이였다”며 “앞으로 일년에 최소 4,5차례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월드비전을 찾아 한국 교회의 영성을 나누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깊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수요 채플은 과거 릭 워렌 목사(새들백 교회), 노스 웨스트 침례 신학교 마크 와그너 총장, 유명 저술가인 토니 캄폴로 목사, 게리 토마스 교수등 미 교계의 정통 보수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하는 권위있는 ‘기관 채플’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강준민 목사는 자신의 저서 ‘뿌리 깊은 영성’ 영문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지구촌 아동 돕기 캠페인에 기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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