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예수교장로교회 고신총회(총회장 조봉환 목사) 새 총회장에 이유량 목사(동부신학교 학장)이 선출됐다.

재미한인예수교장로교회 고신총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애나하임 로뎀교회(담임 배명환 목사)에서 제23회 총회를 갖고 있다. '말씀따라 사명따라(행 20:24)'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총회 총대를 비롯해 사모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3일 개회예배 후 신 임원진을 선출했다. ▲ 회장 이유량 목사(동부신학교 학장) ▲부총회장 명병헌 목사(스코키한인교회)와 배우태 장로(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 ▲서기 전성철 목사(여수룬장로교회) ▲부서기 한기원 목사(가주남교회) ▲회록 서기 박대근 목사(크라이스트비전교회) ▲부회록 서기 이은성 목사(포틀랜드삼일한인장로교회) ▲회계 이병조 장로(델라웨어사랑의교회) ▲부회계 윤희찬 장로(로뎀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23일 개회 예배는 조봉환 목사가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본문으로 '말씀 따라 사명 따라' 설교를 전했고 이유량 목사(부총회장)가 기도를, 구자경 목사(증경 총회장)가 축도했다. 곧이어 신 임원진을 선출한 총회원들은 공천부와 헌의부의 보고를 들은 후 회의를 마쳤다.

24일에는 구자경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으며 박재영 목사(증경 총회장)이 축도했다. 오전에는 한국 총회장 및 사절단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각 부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26일 오전 11시까지 계속된다. 25일 오전에는 한국 총회 참관을 보고하는 시간이 있으며 특히 사모들을 위해 이영진 사모가 특강을 인도한다.

▲각 노회별로 진행된 회의ⓒ재미고신총회 제공

▲각 노회별로 진행된 회의ⓒ재미고신총회 제공

▲각 노회별로 진행된 회의ⓒ재미고신총회 제공

▲각 노회별로 진행된 회의ⓒ재미고신총회 제공

▲각 노회별로 진행된 회의ⓒ재미고신총회 제공

▲각 노회별로 진행된 회의ⓒ재미고신총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