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박동서 목사)는 잊혀져 가는 고향의 정취를 찾아줄 추석맞이 민속잔치를 준비한다. 오는 7일 오후 3시 동교회 주차장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탈북 예술인 마영애씨 부부의 민속공연과 부부가 직접 만든 함경도식 원조 아바이 순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교인 또한 많은 음식과 반찬등을 준비하며, 행사 중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도 진행한다.

교회 측은 "풍성한 향토 음식과 흥겨운 민속놀이를 통해 자꾸만 잊혀져 가는 고향의 정취를 되찾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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