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부터 이슬람 라마단(이슬람 5대 강령 중 하나로 한달간 지속되는 금식) 기간이 시작됐다. 이에 라마단과 이 기간동안 무슬림들의 행태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라마단의 영적 음모”라는 제목의 열린문 선교회 문승만 장로의 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A. 이슬람의 영적 선포
"라마단'은 전세계 약 12억에 달하는 모슬렘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원을 위한 필수 조건 5가지 중에 하나로 아주 특별한 달이다. 모슬렘 달력으로 9번째 달로 한달 동안 어두운 밤중에 흰색의 실이 구별될 수 있는 시간 부터 구별될 없는 시간까지 음식, 음료, 담배, 성관계를 멀리하는 것이다. 또한 중상모략과 음담패설을 멀리하는 것이며 심지어는 향수 냄새를 맡는 것과 탈법적인 어떤 것을 보거나 화는 내는 것까지 제한한다. 많은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라마단의 낮 시간 동안 공공장소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팔거나 먹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어린이, 군인, 여행자, 임산부, 병자의 경우 금식에서 제외되나 이들은 지금까지 라마단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간만큼 나중에 보충해야 한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7살 때부터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8살 때부터 이 행사에 참가한다.
전 세계의 모슬렘이 같은 시간대에서 이슬람의 원리와 코란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간이다. 이슬람의 영이 집결되며 세계를 이슬람화로 조직하는 사탄의 대 규모의 영적 시위를 하며 이슬람을 선포한다.
모슬렘 지역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는 말하길, "모슬렘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평인때 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는다. ‘밤이 낮으로 변하는 달’이라고 조롱 삼아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라마단'은 모든 것을 향한 싸움이며, 특별히 내면에 있는 인간의 본성을 향한 전쟁이다. 금식 이상이다. 인간적인 나약함을 제압하는 시간이다. 매년 자신의 신앙을 시험하며 연단하는 시간이다. 유대교의 대 속죄일 금식(레16: 3)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라마단이라는 어원에서 알듯이 사막의 모래와 돌덩이가 태양의 열기로 뜨거워지듯 육체의 욕망을 끊어버림으로 느껴지는 타는 듯한 갈증과 고통 속에서 알라와 그의 말씀으로 정신과 육체를 연단하여 7세기의 이슬람 영성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라마단은 영적인 연단이지 단순한 굶주림이 아니다.
모슬렘에게 주는 또 다른 라마단의 의미는 움마(모슬렘 공동체)를 기초를 하는 전 세계의 모슬렘사회에는 ‘Ramadan mubarak’라 인사하면서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서로 초청하여 공동 회식을 즐기며 모슬렘 형제애를 공고히 하는 빼놓을 수 없는 귀한 기회이다. 전 세계의 모든 모슬렘이 형제애로서 하나됨을 시위하며 이슬람을 선포한다.
B. 이슬람의 영성과 형식
-형식을 통해 무슬림 믿음 더 굳건해 져
우리는 모슬렘들의 이슬람을 형식적이고 선행 특히 이슬람의 5가지 의식을 강조하는 일종의 바리세적 중고이라고 비난한다. 선행과 예식으로 천국에 들어 갈려고 하는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 진리를 외면하는 굳어진 심성이라고 말한다.
형식이냐? 내용이냐? 의 문제이다. 그러나 그릇(형식)이 없이는 내용(믿음)을 담을 수가 없다. 형식이 없이는 행동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형식을 따르다 보면 내용도 생기게 된다. 평범한 우리에게 더욱 더 그렇다.
아마 모슬렘은 이러한 길을 택한 것 같다. 모슬렘들은 삶의 정결과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하여 모슬렘들이 실 생활에서 꼭 이행해야 하는 이슬람의 실행해야 일을 5기둥으로 정리하여 형식을 빌려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반복하게 되면 잊어버렸든 내용을 다시 회복하며 채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라마단은 모슬렘의 영적 부흥의 과시이다. 라마단 때문에 평소에 이슬람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이때 다시 모슬렘의 삶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모슬렘은 결코 선교하기에 쉬운 사람들은 아니다. 마치 서구에서 부인들이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준비하듯이 모든 대화는 라마단을 준비와 어떻게 보내는 일에 집중한다. '라마단 맞이할 준비가 되었니?' "조금 어렵지만 해야지'하면서 마치 명절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부인들은 금식할 준비하며 집안을 청소한다. 이러한 라마단의 기간에는 아이들에게 이슬람의 의식을 심어주고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경건한 모슬렘 가정에서는 매일 변화는 달을 보면서 코란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저녁을 보낸다. 8살이면 하루의 한 부분을 금식 시킨다. (어떤 가정에서는 큰 잔치를 벌이며 격려한다.) 다음 해에는 하루를 그 다음 해는 이틀을. 이렇게 아이들은 모슬렘으로 키운다.
라마단 기간 중 모슬렘은 'tarawih'라 부르는 저녁 기도를 강조하여 평소보다 2-3배 길게 하여 20개의 연속적인 기도를 하며 한 달 동안 전체 코란을 공동으로 암송한다. 그리고 마지막 10일 동안은 특별한 축복일로서 특별히 27일째 되는 밤은 '능력과 거룩한 밤'(Laylat al-Qadr)으로AD 610년 힐라 동굴에서 이 밤에 마호메트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하여 알라의 말씀을 받는 날이라 믿기 때문에 이 밤에 하늘이 열린다. 천사들이 자지 않고 축복해 주는 밤으로 영력이 쏟아지는 이 밤은 1000의 달보다 더 능력이 있는 밤이어서 더 큰 공로를 쌓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많은 모슬렘들은 이 밤을 지새운다. 이 라마단은 Id-al-Fitr (the Feast of Fast Breaking) 라는 명절로 끝마친다. 모든 가족들이 모스크에서 기도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새 옷을 입히며 선물을 교환하며 같이 모여 하지 다음으로 마치 크리스마스처럼 큰 축제를 벌인다.
C. 역 라마단의 기도 운동 시급해
한때 현지인 기독교인들에겐 이 라마단이 큰 고민이 되었었다. 내가 기독교인이 되었기 때문에 모슬렘과 같이 금식을 해야 되는 것인가? 가족들은 금식하는데 나만 먹을 수가 있을까? 그래서 핍박의 대상이 되었다. 이제는 그들은 모슬렘 형제와 영적 전쟁을 위한 금식을 선포하며 같이 금식하며 그들이 모스크에 가서 코란을 읽을 때 성경을 읽고 그들이 모슬렘 형제애를 위하여 기도할 때 모슬렘 형제의 구원을 간구하자 하며 역 라마단의 기도를 하고 있다. 지금은 우리도 역 라마단의 기도를 할 때이다.
한 레바논의 모슬렘 신자의 이야기이다. 하도 많은 곳에서 초청을 받아 너무 많이 먹게 되었지만 영적으로 가장 고통 당한 때라고 고백하면서 ‘내가 전도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로 압도적으로 전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 속에 너무나 깊게 뿌리 박힌 흘러 내리는 이슬람의 힘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 라마단 기간에 선교사들이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기독교인도 금식을 하느냐? 이다. 왜냐하면 모슬렘 사람들은 이사(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하루에 다섯 차례 기도하지 않으며 1년에 한 달도 금식하지 않으면서 마음으로 영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종종 비난하기 때문이다. 한 서구 선교사는 ‘저는 밤에 금식합니다.’라고 농담을 했다. 우리는 물론 금식과 기도를 하지만 모슬렘과 같이 구원을 얻기 위한 방편으로 하지 않는다.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여도 이제 당신도 금식도 하고 기도를 하니까 머지않아 모슬렘이 될 것이야 하며 기뻐한다.
라마단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크리스마스의 정도의 행사일 것이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카이로를 갔을 때 라마단의 위력을 눈으로 보았다. 점심 기도하는 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와 모스크 밖의 차도까지 돗자리를 펴고 기도하는 수많은 무리를 보았다. 전철 안에서 코란을 읽은 많은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라마단이 끝날 때까지 평소에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모슬렘의 부흥은 바로 라마단의 금식에 있다. 무서운 적대하는 사탄의 음모적인 영적인 힘이 모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모리타니아서 개종할까 말까 망설이는 문맹학교 모슬렘 선생을 위하여 열린문 선교회에서 오랫동안 기도해 오고 있는데, 이번 라마단을 통해 완전히 모슬렘으로 돌아가 버렸다고 연락이 왔다. 중국 신강에서 평소에는 저게 모슬렘인가 할 정도로 해이해진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라마단 금식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숨어서 라마단 금식을 하는 학생이 날로 늘어 가고 있다고 보고해 왔다. 라마단을 그렇게 지난 학생들은 강한 모슬렘으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모슬렘 선교의 가장 큰 장점은 이와 같은 제도적인 규모에 있다. 물량적인 면에서도 기독교 선교와 같이 개 선교단위나 교단적인 돌파가 아니다. 범 아랍국가의 공동연합 체계의 규모이다. 동시에 그들의 영적인 강한 힘도 전 세계적으로 이 라마단에 결집되어 갱생된다.
모슬렘들이 기독교인에 하는 종종 하는 질문은 기독교들도 금식을 하는가? 이다. 물론 우리도 한다. 그러나 한 달 동안 라마단처럼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명절처럼 하는 금식 기도 기간이 없다.
모슬렘은 결코 선교하기 쉬운 대상이 아니다.
A. 이슬람의 영적 선포
"라마단'은 전세계 약 12억에 달하는 모슬렘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원을 위한 필수 조건 5가지 중에 하나로 아주 특별한 달이다. 모슬렘 달력으로 9번째 달로 한달 동안 어두운 밤중에 흰색의 실이 구별될 수 있는 시간 부터 구별될 없는 시간까지 음식, 음료, 담배, 성관계를 멀리하는 것이다. 또한 중상모략과 음담패설을 멀리하는 것이며 심지어는 향수 냄새를 맡는 것과 탈법적인 어떤 것을 보거나 화는 내는 것까지 제한한다. 많은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라마단의 낮 시간 동안 공공장소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팔거나 먹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어린이, 군인, 여행자, 임산부, 병자의 경우 금식에서 제외되나 이들은 지금까지 라마단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간만큼 나중에 보충해야 한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7살 때부터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8살 때부터 이 행사에 참가한다.
전 세계의 모슬렘이 같은 시간대에서 이슬람의 원리와 코란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간이다. 이슬람의 영이 집결되며 세계를 이슬람화로 조직하는 사탄의 대 규모의 영적 시위를 하며 이슬람을 선포한다.
모슬렘 지역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는 말하길, "모슬렘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평인때 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는다. ‘밤이 낮으로 변하는 달’이라고 조롱 삼아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라마단'은 모든 것을 향한 싸움이며, 특별히 내면에 있는 인간의 본성을 향한 전쟁이다. 금식 이상이다. 인간적인 나약함을 제압하는 시간이다. 매년 자신의 신앙을 시험하며 연단하는 시간이다. 유대교의 대 속죄일 금식(레16: 3)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라마단이라는 어원에서 알듯이 사막의 모래와 돌덩이가 태양의 열기로 뜨거워지듯 육체의 욕망을 끊어버림으로 느껴지는 타는 듯한 갈증과 고통 속에서 알라와 그의 말씀으로 정신과 육체를 연단하여 7세기의 이슬람 영성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라마단은 영적인 연단이지 단순한 굶주림이 아니다.
모슬렘에게 주는 또 다른 라마단의 의미는 움마(모슬렘 공동체)를 기초를 하는 전 세계의 모슬렘사회에는 ‘Ramadan mubarak’라 인사하면서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서로 초청하여 공동 회식을 즐기며 모슬렘 형제애를 공고히 하는 빼놓을 수 없는 귀한 기회이다. 전 세계의 모든 모슬렘이 형제애로서 하나됨을 시위하며 이슬람을 선포한다.
B. 이슬람의 영성과 형식
-형식을 통해 무슬림 믿음 더 굳건해 져
우리는 모슬렘들의 이슬람을 형식적이고 선행 특히 이슬람의 5가지 의식을 강조하는 일종의 바리세적 중고이라고 비난한다. 선행과 예식으로 천국에 들어 갈려고 하는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 진리를 외면하는 굳어진 심성이라고 말한다.
형식이냐? 내용이냐? 의 문제이다. 그러나 그릇(형식)이 없이는 내용(믿음)을 담을 수가 없다. 형식이 없이는 행동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형식을 따르다 보면 내용도 생기게 된다. 평범한 우리에게 더욱 더 그렇다.
아마 모슬렘은 이러한 길을 택한 것 같다. 모슬렘들은 삶의 정결과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하여 모슬렘들이 실 생활에서 꼭 이행해야 하는 이슬람의 실행해야 일을 5기둥으로 정리하여 형식을 빌려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반복하게 되면 잊어버렸든 내용을 다시 회복하며 채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라마단은 모슬렘의 영적 부흥의 과시이다. 라마단 때문에 평소에 이슬람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이때 다시 모슬렘의 삶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모슬렘은 결코 선교하기에 쉬운 사람들은 아니다. 마치 서구에서 부인들이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준비하듯이 모든 대화는 라마단을 준비와 어떻게 보내는 일에 집중한다. '라마단 맞이할 준비가 되었니?' "조금 어렵지만 해야지'하면서 마치 명절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부인들은 금식할 준비하며 집안을 청소한다. 이러한 라마단의 기간에는 아이들에게 이슬람의 의식을 심어주고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경건한 모슬렘 가정에서는 매일 변화는 달을 보면서 코란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저녁을 보낸다. 8살이면 하루의 한 부분을 금식 시킨다. (어떤 가정에서는 큰 잔치를 벌이며 격려한다.) 다음 해에는 하루를 그 다음 해는 이틀을. 이렇게 아이들은 모슬렘으로 키운다.
라마단 기간 중 모슬렘은 'tarawih'라 부르는 저녁 기도를 강조하여 평소보다 2-3배 길게 하여 20개의 연속적인 기도를 하며 한 달 동안 전체 코란을 공동으로 암송한다. 그리고 마지막 10일 동안은 특별한 축복일로서 특별히 27일째 되는 밤은 '능력과 거룩한 밤'(Laylat al-Qadr)으로AD 610년 힐라 동굴에서 이 밤에 마호메트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하여 알라의 말씀을 받는 날이라 믿기 때문에 이 밤에 하늘이 열린다. 천사들이 자지 않고 축복해 주는 밤으로 영력이 쏟아지는 이 밤은 1000의 달보다 더 능력이 있는 밤이어서 더 큰 공로를 쌓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많은 모슬렘들은 이 밤을 지새운다. 이 라마단은 Id-al-Fitr (the Feast of Fast Breaking) 라는 명절로 끝마친다. 모든 가족들이 모스크에서 기도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새 옷을 입히며 선물을 교환하며 같이 모여 하지 다음으로 마치 크리스마스처럼 큰 축제를 벌인다.
C. 역 라마단의 기도 운동 시급해
한때 현지인 기독교인들에겐 이 라마단이 큰 고민이 되었었다. 내가 기독교인이 되었기 때문에 모슬렘과 같이 금식을 해야 되는 것인가? 가족들은 금식하는데 나만 먹을 수가 있을까? 그래서 핍박의 대상이 되었다. 이제는 그들은 모슬렘 형제와 영적 전쟁을 위한 금식을 선포하며 같이 금식하며 그들이 모스크에 가서 코란을 읽을 때 성경을 읽고 그들이 모슬렘 형제애를 위하여 기도할 때 모슬렘 형제의 구원을 간구하자 하며 역 라마단의 기도를 하고 있다. 지금은 우리도 역 라마단의 기도를 할 때이다.
한 레바논의 모슬렘 신자의 이야기이다. 하도 많은 곳에서 초청을 받아 너무 많이 먹게 되었지만 영적으로 가장 고통 당한 때라고 고백하면서 ‘내가 전도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로 압도적으로 전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 속에 너무나 깊게 뿌리 박힌 흘러 내리는 이슬람의 힘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 라마단 기간에 선교사들이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기독교인도 금식을 하느냐? 이다. 왜냐하면 모슬렘 사람들은 이사(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하루에 다섯 차례 기도하지 않으며 1년에 한 달도 금식하지 않으면서 마음으로 영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종종 비난하기 때문이다. 한 서구 선교사는 ‘저는 밤에 금식합니다.’라고 농담을 했다. 우리는 물론 금식과 기도를 하지만 모슬렘과 같이 구원을 얻기 위한 방편으로 하지 않는다.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여도 이제 당신도 금식도 하고 기도를 하니까 머지않아 모슬렘이 될 것이야 하며 기뻐한다.
라마단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크리스마스의 정도의 행사일 것이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카이로를 갔을 때 라마단의 위력을 눈으로 보았다. 점심 기도하는 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와 모스크 밖의 차도까지 돗자리를 펴고 기도하는 수많은 무리를 보았다. 전철 안에서 코란을 읽은 많은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라마단이 끝날 때까지 평소에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모슬렘의 부흥은 바로 라마단의 금식에 있다. 무서운 적대하는 사탄의 음모적인 영적인 힘이 모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모리타니아서 개종할까 말까 망설이는 문맹학교 모슬렘 선생을 위하여 열린문 선교회에서 오랫동안 기도해 오고 있는데, 이번 라마단을 통해 완전히 모슬렘으로 돌아가 버렸다고 연락이 왔다. 중국 신강에서 평소에는 저게 모슬렘인가 할 정도로 해이해진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라마단 금식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숨어서 라마단 금식을 하는 학생이 날로 늘어 가고 있다고 보고해 왔다. 라마단을 그렇게 지난 학생들은 강한 모슬렘으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모슬렘 선교의 가장 큰 장점은 이와 같은 제도적인 규모에 있다. 물량적인 면에서도 기독교 선교와 같이 개 선교단위나 교단적인 돌파가 아니다. 범 아랍국가의 공동연합 체계의 규모이다. 동시에 그들의 영적인 강한 힘도 전 세계적으로 이 라마단에 결집되어 갱생된다.
모슬렘들이 기독교인에 하는 종종 하는 질문은 기독교들도 금식을 하는가? 이다. 물론 우리도 한다. 그러나 한 달 동안 라마단처럼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명절처럼 하는 금식 기도 기간이 없다.
모슬렘은 결코 선교하기 쉬운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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