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한 교육청이 2만2,500달러를 보험업자를 통해 한 인본주의 단체에 지급해야 하게 됐다. 이는 이 단체가 지역 고등학교 코치들이 공식 팀 로그북과 홍보 배너에 성경구절을 넣는 것은 물론 팀을 지도하며 기도했다는 혐의로 학교를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무신론자 단체인 미국인본주의협회(American Humanist Association)는 지난해 12월 조지아주 게인즈빌(Gainesville)의 홀 카운티 교육청(Hall County School District)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Aug 03, 2015 04:12 PM PDT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공립학교 임원이 "하나님을 다시 모셔드리는 일"을 위해 공공 모임에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있어 화제다. 팻 깁슨 혜-무어 사무장은 "요즘 학교는 하나님을 우리의 삶에서 완전히 없애려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비판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우리의 구세주이시다"라고 강조했다.Mar 17, 2014 10:28 AM PDT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의 연구진이 신앙이 인간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종교적 두뇌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 내에 가장 우세한 종교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의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몰몬은 12살이 된 청소년들을 사역자로 안수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2년간 풀타임 선교사로 복음을 전할 것을 권고한다.Feb 06, 2014 03:46 PM PST
기도가 살인마를 잠재웠다. 어제 오후 1시경, 디캡 카운티 한 초등학교에 AK-47 등 총기로 무장한 채 침입한 마이클 브랜든 힐(20)의 '끔찍한 계획'을 잠재운 영웅은 다름아닌 학교 회계장부담당자인 안토니에트 터프 씨였다. 터프 씨를 비롯해 학교 스탭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부상자 없이 범인을 체포했다. 로날드 E. 맥네어 디스커버리 러닝 아카데미에 침입해 한발의 총을 발사한 범인을 홀로 맞닥뜨린 터프 씨는 침착하게 말을 건넸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함께 있을 테니 나쁜 마음을 고쳐먹으라고 조심스럽게 권했다. 용의자 힐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서, '학생들과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총을 비롯해 준비해 간 무기를 내려 놓고 경찰의 체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Aug 21, 2013 07:52 AM PDT
뉴튼 카운티의 한 학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공립학교 교실 벽에 걸린 그림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알코비고등학교에 있는 문제의 그림에는 '신은 죽었다(God is dead)'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Aug 13, 2013 08:37 AM PDT
미국 공립학교가 더 이상 기도의 장소가 될 수 없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무신론 단체들이 학교의 공식적인 기도회는 물론, 교직원의 개인적인 기도까지 금지하려고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학부모의 기도도 금지 당하고야 말았다. 리자다 유레나 씨는 뉴햄프셔 주의 콩코드고등학교 내 계단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7시 15분까지 두 손을 들고 큰 소리로 통성기도해 왔다. 기도 제목은 바로 "자녀들을 총기 폭력으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것이었다. 최근 학내 총기 사고가 빈발하면서, 이 학교에 두 자녀를 보내는 이 어머니는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녀와 다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기도해 왔다.Jul 31, 2013 03:43 PM PDT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생이 졸업식 기도에서 무신론자 학우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화제다. 조나단 하드윅 학생은 링컨카운티고등학교의 졸업생 대표였다. 그는 "만약 나와 함께 하길 원한다면 모자를 벗고 머리를 숙이자"고 한 후 기도를 이어갔다. 그는 "앞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 좋은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거나 모든 것에 주님의 거룩한 목적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라고 기도를 맺었다. 그가 기도를 마치자 수많은 학생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이 기도 전 온라인 상에서는 그가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도를 해도 되는지가 큰 논쟁거리였다. 반대자들은 "공공 장소에서 이런 기도는 헌법의 가치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May 29, 2013 10:18 AM PDT
조지아 리버데일에 거주하는 17살 소녀, 첼리사 피어스 양이 오늘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선다. 피어스는 홈리스 생활을 이겨낸 것과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얻기 위한"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드류 고등학교를 다닌 피어스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다른 세 명의 형제들과 함께 쉘터와 호텔, 단기렌트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생활했으며, 간혹 자동차에서 잠을 자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난 그저 기도했어요"라고 ABC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피어스는 "엄마는 언제나 우리가 이런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방법을 찾곤 했어요. 나는 자신에게 '내일은 오늘 같지 않을 거야, 시간을 갖고 네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미래는 네가 원하는 내일로 다가올 거야'라고 다짐하곤 했어요"라고 말했다.May 23, 2013 11:06 AM PDT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오순절 주일을 맞아 스타디움, 오라토리움, 교회, 가정, 비밀 장소 등에 모여서 국가와 세계의 치유와 축복을 위해 기도했다. 미국에서 인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단에서 온 크리스천들이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교회에 모여 함께 기도했다.캘리포니아 레드랜드의 브룩사이드 프리 감리교회(Brookside Free Methodist Church)는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각 나라별로 특징적인 기도수첩을 마들었다. 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도수첩은 특히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는 나라에 초점을 맞춰서 제작됐다. 컬럼비아에서는 최소 7개의 교회가 세계 기도의 날을 열었다. 인도에서는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뉴델리티아그라즈 스타디움에 모여서 주의 얼굴을 구했다. 싱가포르에서는 감리교, 침례교, 복음주의 교회들이 함께 모여서 한국어, 필리핀어, 만다린어, 타이어 등의 언어로 함께 세계 기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May 21, 2013 09:47 AM PDT
한미연합예수교장로회가 주관하고 선교사 및 워싱턴성경신학대학 대학원이 후원하는 초교파적인 기도집회가 3월 21일부터 뉴저지, 뉴욕, 메릴랜드 지역에서 개최된다.Mar 19, 2013 06:5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