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역의 여정 속에, 남편 팀 켈러와 내가 일상적으로 마주했던 목회적 이슈는, 실제 결혼이든 약혼이든, 신자와 불신자 사이의 결혼 문제였다. 나는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서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는 싱글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차라리 이미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후회하는 사람을 데려와서 나 대신 상담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곤 했다. 그렇게 하면 나는 결혼은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고전 7:39)”라는 주님의 말씀과,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후 6:14)”는 말씀,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구약의 명령을 가르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 (민수기 12장에 모세가 다른 민족 출신이지만 같은 신앙을 공유하는 자와 결혼하는 것을 보라.)Oct 03, 2019 05:55 AM PDT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신학부(부장 전희문 목사)가 주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신학대회가 27일 서울 동광교회(담임 김희태 목사)에서 열렸다.Apr 30, 2017 07:25 AM PDT
제가 연애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중에서 가장 본능적이고 솔직한 이유는 '외로움'이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나라와 가정에 대한 성경적인 거룩한 뜻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혼자 있는 것은 정말로 외롭고 힘들어서 혼자 살고 싶지 않았고,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애인이 있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Jul 29, 2016 06:32 PM PDT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지난 23일 "왜 세명은 안 됩니까? 동성애 옹호자 꿀먹은 벙어리(Why Not Three? The Question Gay Activists Can't Answer)"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다중혼(throuples- 세명의 남자나 세명의 여자, 혹은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나 한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의 결합을 의미)' 합법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우려했다.Oct 24, 2015 08:50 AM PDT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 있는 주 의회 앞에서 지난 8월 30일 열린, 동성결혼과 낙태 등에 반대하는 집회 “스탠드 위드 갓, 프로 패밀리 랠리(Stand with God, Pro-Family Rally)”에 1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참가했다.Sep 01, 2015 04:37 PM PDT
남미의 두 장로교단이 최근 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을 허용하기로 한 미국 장로교회(PCUSA)와의 협력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PCUSA는 최근 브라질독립장로교회(Independent Presbyterian Church of Brazil, 이하 IPCB)와 페루복음주의장로개혁교회(Evangelical Presbyterian and Reformed Church of Peru, 이하 EPRCP)가 지난달 투표를 통해 PCUSA와의 협력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Aug 07, 2015 09:14 AM PDT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리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진보적 동성애 옹호자가 일부다처제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반대하는 보수주의자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12일 지적했다. 브라운 박사는 앞서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던 "'왜 둘 사이에서만 되나요? 동성애 인권운동가들의 궤변(Why Two? The Question Gay Activists Cannot Answer)'이라는 글에 대해 제임스 페론(James Peron)이 허핑펀포스트에 "동성결혼 다음은 일부다처제가 아니다(Polygamy Is Not the Next 'Gay Marriage)"는 글로 대응해왔다면서 글을 시작했다. Jul 13, 2015 01:51 PM PDT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지난 3일 "동성애 옹호자들의 궤변(Why Two? The question gay activists cannot answer)"이라는 기고글을 통해 왜 두 명 사이에서만 결혼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동성애자들은 아무도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는 결혼의 정의를 허물어버리면, 이후로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인 셈이다.Jul 04, 2015 07:33 PM PDT
전미흑인목회자협의회(Coalition of African-American Pastors)이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할 경우 대대적인 시민불족종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맹세했다. 협의회는 25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바마 행정부를 향해 주 정부가 금지하고 있는 동성결혼에 대해 연방대법원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할 경우 목회자들과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시민불복종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경고했다.Jun 26, 2015 10:02 AM PDT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의 대표인 마크 툴리(Mark D. Tooley)는 26일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 대해 "연방대법원이 다른 악명 높은 정치적 판결과 마찬가지로 포퓰리즘법(Fashion Over Law)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번 판결의 승자는 없고, 최대 패자이자 피해자는 미국의 어린이들"이라며 "결혼과 가정이 붕괴돼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Jun 26, 2015 09:29 AM PDT
새들백교회가 13-14일 "결혼 회복 주말(Marriage Renewal Weekend)"을 갖고 결혼의 의미를 되돌아봤다. 특히 14일 주일예배에서는 새들백교회 교육 목사인 톰 홀러데이(Tom Holladay) 목사가 "결혼을 평생토록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랑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4가지의 '오래 참는 사랑(enduring love)'의 특징을 통해 답했다.Jun 15, 2015 09:20 AM PDT
결혼 생활이나 가정 생활을 정상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근원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여러 가지의 문제를 제기하는 그 원인들을 살펴보면 밑바닥에 깔린 것들, 즉 어릴 때 보고 듣고 배우고 형성된 관념들이 삶의 틀 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일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행복한 관계를 저해하거나 또는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결정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Jul 11, 2014 11:33 AM PDT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아담을 지으신 후 도웁는 배필을 창조하셨고 그 배필을 그에게 데려다 주시며 연합을 명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며 축복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남편과 아내로서 자녀들을 양육하며 한 가정을 이루는데 대한 역할과 책임에 관하여도 성경 말씀 속에서 지시하여 주셨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가정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한 인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창세때 부터 부부 또는 가족의 긴장과 불화는 끊임없이 발생했고 연속되어가면서 그 가운데 갈등을 경험한 가족들을 알게 해 준다.Jul 01, 2014 09:15 PM PDT
정상적인 인생 행로를 걷는 사람들에게 삶 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결혼” 이라고 할 것이다. 그만큼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이고 또 행복의 가능성을 약속해 주는 일이기도 하다. 반면, 그 약속을 확실히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함께 작용하는 일이기에 불안을 느낄 수 도 있는 것이다. 현 시대 젊은이들이 막상 결혼을 생각하며 결단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면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과연 결혼이 혼자 사는 것 보다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조건이 되느냐를 놓고 가름하면서 쉽게 결혼이란 삶 속에 뛰어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혼의 필요성을 절감할 만한 가치를 상실시킨 현대 개인화의 영향이라고도 흔히들 말한다. 또Jun 16, 2014 07:34 AM PDT
축구스타 박지성(32)과 배우 김사랑(35)의 결혼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14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L호텔 직원의 말을 인용, 박지성과 김사랑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또 하나의 유명인 커플 탄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Jun 13, 2013 08:0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