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LA 동부에 있는 샌버나디노에서 일어난 무슬림 총기난사 사건이 우발적 범죄가 아닌 테러로 최종 확인됐다. 무슬림 총격용의자들이 시리아와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세력을 포함해 최소 2개 이슬람 무장세력과 연락을 취해왔다는 단서가 포착된 데다, 아내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에 충성을 맹세한 것은 물론 범행 당일에도 테러 단체를 찬양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Dec 06, 2015 08:29 PM PST
4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 출신 IS 대원들의 태국 잠입설에 관한 경찰 특수 부대(Special Branch police)의 메모가 전날 밤 인터넷에 유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파리테러와 미국 샌버나디노 총기난사가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서 더욱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Dec 06, 2015 08:23 PM PST
독일 연방의회(분데스탁)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등 국제사회의 시리아 내 IS 격퇴전을 돕기 위한 최다 1천200명의 군사병력 동원을 포함한 대연정의 군사지원 동의안을 가결했다. 공습 등 직접적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군사력 동원을 통해 측면 지원하는 방식이다. 찬성표 445표, 반대표 146표였다.Dec 06, 2015 08:19 PM PST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해 양국 관계가 멀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그 가족들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와의 원유 밀거래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 국방부는 "터키가 IS가 생산한 석유의 최대 소비국"이라고도 했다.Dec 03, 2015 11:39 PM PST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캘리포니아주 LA 동부에 있는 샌버나디노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가진 직후 출입기자들에게 "현재의 단계에서는 범행 동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지만, "테러와 관련됐을 수도 있고, 직장과 관련돼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Dec 03, 2015 06:54 PM PST
캘리포니아주 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남성 용의자가 무슬림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여전히 테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조사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샌버나디노 경찰은 범행 이후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된 남녀 용의자가 무슬림 부부인 사이드 R 파룩(Syed Farook·28)과 타시핀 말리크(Tashfeen Malik·27·여)인 것으로 밝혀졌다.Dec 03, 2015 06:48 PM PST
미국 NBC 방송이 "IS 대사를 자임하는 미국 내 최소 300여 명의 인물들이 트위터를 통해 IS를 선전하고 잠재적인 동조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Dec 01, 2015 09:19 PM PST
아다쿠슨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기독교인들을 향해 보여주었던 IS의 잔인한 행태들에 대해 지적했다. 모술에서 모든 기독교인들을 추방시키고, 기독교인들 집 대문에 아랍어로 기독교인을 뜻하는 'N(Nasrani, 나스라니)'를 표시한 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Dec 01, 2015 09:05 PM PST
가톨릭 박해감시단체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 영국지부가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각한 수준인 나라가 불과 2년 사이에 6개국에서 10개국으로 4개국이나 늘어나 이들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은 극한의 고난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에서는 이슬람국가(IS)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1일 보도했다.Oct 24, 2015 03:31 PM PDT
자신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말한 한 무슬림 이민자가 독일 난민수용소 내에서 다른 무슬림에 의해 몽둥이로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익명의 24세의 이란인은 무슬림에 의해 폭행을 당하다 십여명의 수용소 내에 있던 이들에 의해서 다행히 구조됐다.Oct 24, 2015 10:20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모하메드 알-가이디(Mohamed Al-Ghaid)라는 수단 기독교인 남성을 리비아에서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영상에서 알-가이디를 참수하는 IS 대원은 수단에서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을 살해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알-가이디를 살해한다고 주장했다.Oct 21, 2015 09:20 AM PDT
저명한 가톨릭 지도자인 아프리카 기니아 출신의 로버트 사라(Robert Sarah) 추기경은 최근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총회(주교 시노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와 서구의 자유주의 문화는 교회가 대응해야 할 두 가지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과 같다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17일 보도했다.Oct 19, 2015 08:17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성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수백명의 야지디족 여성이 자살했다고 CNN이 최근 보도했다. 아메나 사에드 하산(Ameena Saeed Hasan·女)은 CNN에 "수백명의 여성들이 자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구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하산은 "자살한 소녀들의 사진 몇 개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들이 구조될 것이라는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 그리고 IS가 그들을 여러 차례 팔아넘기고 강간할 때마다 자살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Oct 07, 2015 09:24 AM PDT
크리스천포스트 객원 컬럼니스트인 패트리나 모슬리(Patrina Mosley)는 23일 "킴 데이비스와 함께 하느니 IS 포로가 되겠어요(I Would Rather Be Caught by ISIS Than Stand With Kim Davis)"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통해 미국 사회에 만연한 반동성애자에 대한 증오에 가까운 적대감을 지적했다. 모슬리는 "이 글의 제목으로 인해 패닉에 빠지지 말라"면서 "이미 패닉이 됐을 지도 모르겠다"고 글을 시작했다.Sep 24, 2015 10:12 AM PDT
10대 알카에다 대원이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기 전 죽음의 공포로 인해 울부짖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자살폭탄테러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분노를 사고 있는 무슬림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들 또한 이들을 악용하는 극단주의 무슬림 지도자의 피해자요 희생자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Sep 24, 2015 09:3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