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15세 소녀가 지난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참수 동영상에 영감을 얻어 엄마를 부억칼로 최소 20회 이상 찔러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리사 보르크(Lisa Borch)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29세 이라크 남자 친구와 함께 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나는 계획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Sep 17, 2015 09:58 AM PDT
독일로 망명하기를 원하는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대거 개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한 베를린 교회는 성도 수가 150명에서 600명으로 4배나 급성장 했는데, 대부분이 무슬림 개종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세례를 받았고,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와 같은 과격 이슬람 단체들의 핍박이 있는 고국으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독일에서 이민자나 난민으로 지내는 것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종의 배후 동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급성장하고 있는 이 교회는 밝혔다.Sep 08, 2015 10:23 AM PDT
3살짜리 시리아 난민 꼬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해변에서 발견돼 전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리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 인해 난민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을 대변해주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국제사회에 IS와 난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다.Sep 03, 2015 06:11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지난 8월 31일 사람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이는 충격적이고 끔찍한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IS에 의한 화형은 IS 대원들이 IS 격퇴전에 참여한 이들에 의해 산 채로 불태워져 처형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뤄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The Daily Star)는 이 동영상이 이날 오전 IS 선전 조직을 통해 IS와 연결된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Sep 01, 2015 10:12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 인해 이라크와 시리아 등 중동이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서도 희미한 희망의 빛이 떠오르고 있다. 3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수천명의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께로 돌아오고 있다. 바라잔 아지즈(Barazan Azeez)는 크리스천포스트에 "나는 헌신된 무슬림으로 설교도 가끔했다. 하지만 무엇인가 빠진 게 있었다. 알라와 쿠란에는 뭔가 빈 게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꿈에서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내 눈을 여셨다. 빠진 것은 바로 예수의 사랑과 평화였다"고 말했다.Aug 03, 2015 07:38 PM PDT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00여개 국적의 국민과 거주자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고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에게 맞서기 위한 새 반증오발언법(anti-hate speech law)이 최근 통과됐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공식 뉴스 사이트인 WAM에 따르면, 차별금지법(Anti-Discriminatory Law)은 인쇄물이나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어떠한 형태의 증오발언을 확산시킬 경우 60만달러의 벌금형이나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Aug 01, 2015 11:46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을 깼다는 이유로 5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4명의 시민을 고문하거나 처형했다고 국제 인권감시단체가 주장했다. IS 분쟁 지역에서의 인권 탄압에 대해 감시하고 있는 시리아인권전망대(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는 최근 로이터통신에 이 같이 밝혔다.Jul 21, 2015 12:31 PM PDT
지난 1938년 홀로코스트 당시 고향인 오스트리아에서 기독교인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던 영국의 한 유대인이 이제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의해 살해 위기에 처한 이라크와 시리아의 2천 여명의 기독교인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만 구조하려 한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Jul 18, 2015 12:01 PM PDT
16일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해군 시설 두 곳에 총기를 난사해 해병 4명을 살해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의해 사살된 용의자 모하마드 유수프 압둘라지즈(25)가 쿠웨이트 출신의 중산층 이민가정에서 자랐으며 지난해에는 중동을 방문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테러는 이슬람 금식절기인 동시에 최대절기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에 이뤄졌다.Jul 17, 2015 09:58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최근 소년이 이라크의 한 강가에서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인질들의 머리에 총을 쏴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 메일온라인은 15일(현지시간) 22분 분량의 이 동영상이 약 1,700명이 처형됐던 2014년 티크리트의 스피처 대학살(Speicher massacre) 당시 촬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Jul 16, 2015 12:11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집단처형을 자행한 장소에서 땅으로 스며든 희생자들의 피가 인공위성 사진으로 확인됐다. 이 사진들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입수해 공개했는데, IS는 지난 2014년 6월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770명의 이라크군을 처형했었다. 이들은 모두 한 자리에서 처형됐는데 이들의 피가 처형 당한 땅에 스며들었고, 이는 인공위성 사진으로도 흔적이 확인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는 당시의 끔찍한 참사를 떠올리게 해준다.Jul 14, 2015 01:16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라마단 금식을 깼다는 이유로 시리아인 10여명을 십자가에 매단 후 처형했다. 시리아의 'ARA 뉴스'는 목격자를 인용해 IS는 시리아 동부의 데이르 에쪼르(Deir Ezzor)의 거리에 라마단 금식을 깼다는 이유로 수십명의 남성과 소년들을 십자가에 매달았다. Jul 10, 2015 09:35 A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칼리프 국가' 건설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최소 3,027명을 살해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SOHR)가 최근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여성은 최소 86명, 어린이들은 최소 7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Jul 08, 2015 05:09 PM PDT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10대 소년 대원들을 동원해 25명의 시리아 정부군 집단 처형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약 10분 분량의 이 비디오는 시리아의 고대 도시인 팔미라의 고대 로마 원형 극장에서 촬영됐는데, 비디오 속 시리아 정부군들은 IS의 흑백 깃발이 세워진 원형극장의 무대 위에서 총살당했다.Jul 07, 2015 12:39 AM PDT
'지하드 101'이라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대원들을 가르친 한 이슬람 학자가 목숨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무함마드나 알라보다 더 나은 존재를 갈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이후 성경을 요청해 읽기 시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십자가의 환상을 본 후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기독교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흥미를 느껴 결국은 기독교인이 된 IS 대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줄리안(Julian)이라고만 밝힌 중동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는 주로 전 세계의 기독교 박해 소식을 전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인 <순교자의 목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Jul 06, 2015 10:5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