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온누리교회(담임 김제은 목사) 상록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브리어 공원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상록회는 60세 이상 된 성도들의 모임으로 이자리에는 40여명이 모였다.

이날 모인 상록회원들은 야유회를 준비한 성도들과 함께 오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이들은 "모인 분들 모두가 건강하고 젊은이 못지 않은 패기가 넘쳐 보기 좋았다"며 "신앙의 연륜이 배인 상록회의 모습을 보며 도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렇게 어른들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