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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만약 신이 없다면 미래가 정해져 있을 수 없고, 미래가 정해져 있을수 없다면 예언이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수 많은 예언들이 존재하고 그것은 놀랍게 성취됩니다. 저는 오늘 다니엘의 70 이레 라고 불리는 예언을 통해서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일어 날 수 없는 놀라운 예언의 성취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너희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증언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5:39>

성경은 예수님이 직접 밝히신바 대로 예수님을 증언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옛날의 이야기로만 읽는 성경은 사실은 수많은 비유와 예표로 가득찬 비밀의 책입니다. 성경의 첫번째 책 부터 마지막 책 까지,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가? 어떻게 오셨는가?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를 말씀하셨을까요?

역사적으로 학자들은 예수님이 BC6~1년 사이에 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AD 30~33년 사이에 십자가에 달리셨을 것으로 봅니다.

성경이 사실이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예수님이 메시아인 가장 크고 정확한 증거는 성경에 메시아가 언제 왕으로 선포되고 죽을 것인지에 대한 예언을 예수님이 정확하게 성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복음서에 보면 이런 기록들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요한복음 2:4>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요한복음 7:8>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성전 보고에서 이 말씀들을 하셨으나 아무도 그분께 손을 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요한복음 8:20>
하지만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향해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버지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의 아들도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도록 하옵소서.

<요한복음 17:1>

예수님이 영광받을때, 예수님의 그 시간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대로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심지어는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보내주신다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그들의 메시야는 왔는데 그들은 성경에 역시 예언되어 있는데로 예수님을 못알아보고 죽였습니다. 그 들이 생각하는 메시야는 이스라엘을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만들어 줄 강력한 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생각했던 메시야는 우리를 사탄으로부터 구원하고 죄에 대해 이길수있게 해주실 우리에게 영생을 주고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해주도록 하는것이 였습니다.

이사야서에 나의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고 나의 길은 너의 길과 다르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을 간과하고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만 한것 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죠. 지난 2000년간 예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은 정말 드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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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회의로 무신론자처럼 살던 청년 야콥 딤카니에게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한 크리스챤이 찾아 옵니다. 그리고 70 이레 예언을 비롯한 성경의 비밀들을 나누며 야콥 딤카니는 결국 예수님의 평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 중 실제 이 70 이레 예언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된 유대인이 있습니다. 구원의 나팔이라는 사역을 하고 계신 야콥 담카니 목사님 입니다.

지금은 구원의 나팔이라는단체를 통해 예수님을 극도로 증오하는 유대인들이 진정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할 수 있도록 사역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예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니엘서 9장은 예레미야의 70년 예언을 발견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그것을 놓고 다니엘이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이 기도 할때에 천사가 와서 다니엘에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합니다. 그것은 24절부터 있는 하나님이 이세상의 '70 이레'를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레는 7년입니다. 즉 이 세상이 앞으로 70×7년 즉 490년이 남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490년을 세개로나눕니다. 49년(7이레)과 434년(62이레) 즉 69이레와 장차 있을 한 이레... 즉 언제인지 모르지만 세월이 한참 지난 후의 마지막 한 이레 (7년) 입니다.

그런데 이 '70 이레'의 시작을 언제로 얘기했냐면, 예루살렘을 다시 건설하라는 명령이 있을때부터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메시야-즉 예수님을 가르킵니다.)가 올때까지 69이레가 지날것인데, 그때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가 죽임을 당할것이다. (26절)

오늘 이 날자 계산을 하기를 원합니다. 정리하면 이 당시에는 예루살렘이 파괴 되고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 있던 때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다시 복원하라는 명령이 있은후 483년에 메시야가 죽을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우선 예수님이 언제 십자가에 달려 죽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AD30~33년중의 한 해이고, 누가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AD32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월절에 즉 니산월 14일날 돌아가셨습니다.

성경에 예루살렘을 다시 재건하라는 내용이 네번 정도 나오는데, 세번은 예루살렘에 "성전" 즉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곳을 재건하라는 명령이었고, 오직 한 군데만 예루살렘 도시를 재건 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니산 월 에 일어난 일입니다. 왕이 포도주를 달라고 해서 나는 포도주를 가져다가 왕께 드렸습니다. 전과 달리 슬픔에 가득 찬 나의 모습을 보고.... 왕이 나에게 물었습니다. "그대가 여행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소? 언제쯤 돌아올 수 있겠소?" 왕은 나를 기꺼이 보내 주려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말씀드렸습니다. <느헤미야 2:1,2:6>

느헤미야 2장에 보면 아닥사스다왕 20년 "니산"월에 일어난 일이라고 1절에 설명하면서 6절 왕이느헤미야에게 성을 재건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이 때가 역사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BC 445년 혹은 BC 444년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에 날자가 없이 달만 적혀져 있을때는 그 달의 1일인 경우가 많기에 니산월 1일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이후 483년이면 메시야는 왕으로 선포되고, 죽임을 당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1년이 365일이지만 지금의 달력은 저 때 보다 한참 나중인 4세기 쯤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1년을 360일로 계산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첫번째 책인 창세기에도 한달을 30일로 잡아서 계산했고,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도 한달을 30일로 잡아서 계산을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달을 30일로계산합니다. 어떤 분들은 윤달을 계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윤달을 넣어야 한다면 3년반을 42개월 그리고 1260일로 얘기한 요한계시록의 경우 윤달이 중간에 들어가야 하는 기간이므로 43개월로 얘기를 하거나 1260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의 한달은 30일 1년은 360일 입니다.

70 이레 계산
483년x 360일은 173,880일 입니다. 즉 BC 445년 니산월에서 173,880일이 지나면 지금 우리의 달력으로 어느날일지 계산해 봤으면좋겠습니다. 1년은 거의 정확하게 365.2477일 입니다. 대충 365.25일이라고 잡죠.
그러면성경의 483년은 우리의 달력으로 약 476.057년 입니다. 0.057년은 날로 계산하면 365.25x.057=약 20일~21일 이정도입니다.

BC445+476년+20일=AD32년입니다. (31년이아닌이유는 AD 0년은 없기때문에)
그리고 20일정도 추가된다면 똑같은 니산월일 가능성이 높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70 이레 예언이 하루도 다르지 않고 정확하게 일어났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니산월이라고 달까지 정확하게 표기한 것으로 봐서 이 정도라면 하나님이 아주 정확하게 일을 행하셨을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날자까지 정확하지 않더라도 다니엘서에서 메시아가 죽어야 한다고 예언한 시간에 예수님 외에, 자신이 메시야라고 주장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 한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이 70 이레 예언은 우연히 발생했다고 하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없다면 어떻게 이 예언이 성취가 될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은 언제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