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학자이자 유력 기독언론 크리스천포스트의 고정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최근 '성중립적 인칭대명사'가 대학가는 물론 인터넷 등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것을 보면서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브라운 박사는 성(性) 구별을 부인하면 할수록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들을 부인해야 한하는데 이러한 도덕적·사회적 무감각에 깊이 빠져 들고 있는 우리 사회가 언제쯤 여기에서 깨어날 수 있을지 반문했는데요.
볼 때입니다.
다음은 브라운 박사가 밝힌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증거 '일곱 가지'
1) 미국 전역에서 들어오고 있는 성중립 화장실 설치 압박
2) 자신이 '정상적인 여성(女性)'이라고 말하는 '생물학적 남성(男性)'
▲성(性)을 무려 50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페이스북' ©테크타임즈
3) 자신의 성(性)을 무려 50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페이스북'
- 이것도 부족하면 페이스북은 '공란'에 자신의 성별에 대해 기록할 수 있다.
▲아이 성별을 마음대로?
4) 아이의 성별을 놓고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는 사람들 등장
- 아이의 성별을 남성으로 할 지 여성으로 할 지 게임을 한다는 의미
5) 인간은 2개의 성(性)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거부하고 "나를 트랙터(견인차)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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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다성애자(pansexual)'라 밝히는 커밍아웃 영상 ©유튜브 캡처
6) 유튜브에 자신을 '다성애자(pansexual)', '양성탈피자(genderqueer)', '트랜스레즈비언(transdyke)'이라고 소개하는 이들.
- 양성탈피자란 말은 성별의 남녀 이분법적인 구분법에서 탈피한 성정체성 추구한다는 뜻.
7) 성별란을 두고 싸우면서 '소년'이나 '소녀'라는 말보다 '퍼플 펭귄(purple penguins)'이라고 아이들을 부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