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워싱턴지역 원로 목회자들과 교협 증경회장들을 초청해 10월 14일(월)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위로 감사 잔치'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최인환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 공명호 장로(교협 부회장)의 기도, 김범수 목사의 설교, 노규호 목사(교협 총무)의 광고, 오광섭 목사(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수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시니어 스타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은 춤추고, 술마시고, 흥청망청 강남 스타일로 전락하고 있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어떻게 하면 세상을 교회 스타일, 예수님 스타일, 성경 스타일, 시니어 스타일로 만들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으로 믿고 따르는 자들이 되자"고 축원했다.

2부 위로 감사 잔치는 위명희 전도사(포도원교회)와 임낙길 목사(교협 부회계)의 사회, 제38대 워싱턴교협 임원진의 중창, 김택용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감사 기도, 찬양과 율동, 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의 최한나(바이올린)와 윤평화(피아노)의 기악 연주, 이철 목사(올네이션스교회)의 플룻 연주, 드보라워십댄스선교단(단장 강정아 목사)의 공연, 임낙길 목사의 만담과 웃음치료, 김범수 목사의 인사말, 선물증정, 한철우 목사(교협 증경회장단 회장)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교협 임원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빨간 나비 넥타이에 웨이터 복장으로 갈아입고, 안내부터 커피와 에피타이저, 식사, 디저트 등 풀코스로 원로 목회자들을 대접하면서 섬김을 실천했다. 위로 감사 잔치에는 공연자 외에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와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는 주방장비 대여로, 진이 집사는 꽃장식으로, 김인애 자매는 풍선장식으로 함께 했다. 이외에도 무지개 식품, 지구촌 마켓(김종택 장로), 탑 여행사(신승철 장로) 등에서 특별 후원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한편, 워싱턴교협 제39차 정기총회는 10월 28일(월) 오전 11시 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담임 최인환 목사)에서 열린다. 각 회원교회는 대의원 2명(담임목사 포함)씩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회장 김범수 목사(301-537-8522),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

 

최인환 목사.
(Photo : 기독일보) 최인환 목사.
김택용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택용 목사.
(Photo : 기독일보)
위명희 전도사.
(Photo : 기독일보) 위명희 전도사.
공명호 장로.
(Photo : 기독일보) 공명호 장로.
(Photo : 기독일보)
최한나.
(Photo : 기독일보) 최한나.
점심을 서빙하고 있는 교협 임원진들.
(Photo : 기독일보) 점심 서빙 준비를 하고 있는 교협 임원진들.
정세권 장로.
(Photo : 기독일보) 정세권 장로.
이철 목사.
(Photo : 기독일보) 이철 목사.
김범수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범수 목사.
임낙길 목사.
(Photo : 기독일보) 임낙길 목사.
드보라워십댄스선교단.
(Photo : 기독일보) 드보라워십댄스선교단.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사무총장 문정선 목사가 방문해 인사했다.
(Photo : 기독일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사무총장 문정선 목사가 방문해 인사했다.
한철우 목사.
(Photo : 기독일보) 한철우 목사.
이날 정성스럽게 원로 목회자들을 섬김 워싱턴교협 임원진과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이날 정성스럽게 원로 목회자들을 섬김 워싱턴교협 임원진과 목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