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너싱 홈을 방문한 아여모 회원들.
▲선라이즈 너싱 홈을 방문한 아여모 회원들.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이 지난 3월 16일(토) 스프링필드 소재 선라이즈 너싱홈(Sunrise Assisted Living)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를 열어 노인들을 위로했다.

석은옥 회장과 김영란, 김영숙 씨 등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연주단은 아름다운 연주로 듣는 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다. 페어팩스하이스쿨에 다니는 임다미, 강슬리 양은 'Fly me to the moon' 'Beauty and the Beast' 'My heart will go on'등을 플룻과 피아노로 연주한 후, 모두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석은옥 회장은 손수 만든 다양한 색깔의 풍선아트(잉꼬새, 꽃 등)를 한 분 한 분에게 선물해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임영희씨가 사회를 봤으며, 채수희씨는 시편 23편을 낭독, 임한결 군은 사진촬영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