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이 케네소 대학 교수이자 문인인 이창남 씨를 초청해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학강의에서는 한글 맞춤법에 대한 소견, 잘 알려진 시행들에 대한 오해(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윤동주 선생의 시 감상, 시의 형태와 시적 정서에 대한 패러독스, 나와 글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