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오늘(8일) 오전 11시 팬아시안커뮤니티센타(대표 김채원, 이하 CPACS)에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첨단 테크놀로지 장비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AT&T는 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CPACS에 Tech Makeover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AT&T는 또 문화적, 언어적으로 적절한 사회사업을 제공하는 CPACS의 지속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개발 및 성공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고가 이 같은 장비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들은 삼성 갤럭시SⅡ Skyrocket 10개와 노트북 5대, AT&T Mobile Hotspot Elevate 4G 와이파이 브로드밴드 카드 2개이며 5천불의 지원금도 함께 전달됐다.

AT&T 다양성 시장 담당 제니퍼 존스 부사장은 “AT&T는 아시아계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커뮤니티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CPACS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CPASCS 김채원 대표는 “AT&T의 Tech Makeover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기증품들은 노인 복지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인들에게 컴퓨터 사용법에 대해 더욱 쉽게 교육하고, 인터넷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방문할 것을 장려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AT&T는 아시아계 미국인 고객들에게 모국어 지원을 제공하고자 조지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켄터키, 테네시, 앨라배마, 미시시피 및 루이지애나 등 남동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어 콜 센터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어 사용 고객은 800-300-6657번으로 전화해 이중 언어 담당자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