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찬양에 담긴 뜨거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기쁜 소식이다. 유은성 전도사와 축복의사람이 이번 부활절에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10 S. Walnut Ln. Schaumburg, IL60193)에서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한 일련의 집회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8시 성금요일 찬양집회 “골고다의 언덕”, 23일 오후 7시 찬양콘서트 “부활을 기다리며”다. 그리고 24일 오전 11시 부활주일 예배에서 특송도 한다. 고난과 부활이라는 특별한 주제 아래 진행되는 집회인만큼 찬양과 함께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성도들에겐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다.

유은성 전도사는 2000년 데뷔한 이래, 찬양, 라디오 진행, 음반 프로듀서 등 전천후로 활동하며 2006년 CCM 어워드 7대 가수상, 2007년 CCM 어워드 온라인 투표 1위 등을 차지했다. 총4개의 앨범을 발표했고 7개의 앨범에서 싱어로 참여했다. 시카고 한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도 그의 대표곡이다.

박요한, 김만희로 구성된 남성 듀엣 축복의사람 역시 2000년부터 사역을 시작해 2004년 The Blessing 콘서트, 축복의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복의사람은 그동안 1000회 이상의 찬양집회를 개최하며 아름다운 화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최고의 라이브 CCM 가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들은 살렘교회 집회에 앞서 15일 오후 8시 헤브론교회(511 N. Schoenbeck Rd. Prospect Heights, IL60070), 17일 오후 1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5909 N. Rogers Ave. Chicago, IL60646)에서 집회를 인도하며 부활절인 24일 오후 5시에는 수정장로교회(144 E. Palatine Rd. Palatine, IL60067)에서도 집회를 갖는다.